제가 얼마전 분가해서요 냄비를 장만해야 하거든요.
혹시 독일 ELO법랑(빨간 법랑) 어떤가요?
요즘은 법랑을 많이 쓰시던데...
저는 비젼셨었거든요.
너무 빨리 끓고 잘 넘치던데.
법랑은 어떤지요.
이번에 사면 십년은 써야지 생각하구 있답니다. 열심히 닦아가며...
전에 쓰던 비젼은 어머님쓰시구 계시거든요. 분가하며 다 두고 나왔답니다.
새댁(?)이 된 것 같아요. (결혼 6년차면 아직 새댁인가요?)
좋은 글 기다릴께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독일 ELO법랑 사용해보신분!
하늘 |
조회수 : 4,218 |
추천수 : 167
작성일 : 2003-05-16 1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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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나무
'03.5.16 7:39 PM제가 그 거 쓰고 있답니다. 아는 분으로부터 그 걸 선물받았는데요.
우리집 부엌에 안어울리는 거 같아 한동안 고민하다가 쓰기 시작했는데 괜찮아요.
그래서 친구에게도 하나 사줬어요.
다만, 법랑이 다 그렇겠지만 '강력한 화력에 녹는 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제 냄비에는 군데 군데 불조절 못한 흔적이 남아 있답니다.2. 이원희
'03.5.16 7:53 PM7년전 결혼할 때 엄마가 사주신 'BEKA'냄비 2개를 아직까지 새것처럼 쓰고 있어요.(그땐 좋은줄도 몰랐죠.)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깨끗하고 정말 좋아요. 전 세일할 때 하나 더 살까 싶어요.
3. 김화영
'03.5.16 8:26 PMBeka냄비 저도 잘 쓰고 있어요. 산지 2년밖에 안됐지만
별로 손상없고. 쬐금 무거운게 흠이라면 흠이죠.
누구는 20년 썼다니 정말 질긴 냄비예요.4. 김혜경
'03.5.16 10:39 PM저 빨강법랑 쓰고 있는데요, 물론 산 건 얼마안되지만...
아직 뭐 불편한 건 모르겠구요...비젼은 너무 무겁지않나요? 전 너무 무거워서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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