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쓰던 통돌이 세탁기가 고장났어요
메인 보드를 갈아야 한다고 15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그 가격이면 새로 사는 게 낫다고 하는데,
드럼 세탁기를 한번 써 보고 싶은 소박한 소망이 있습니다
헹굼이 안 된다. 온수 가열로 인한 전기 요금, 세탁 중 세탁물 추가가
안된다는 단점은 요즘은 다 보완되었다고 하던데요.
요즘 드럼 사서 쓰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10년 쓰던 통돌이 세탁기가 고장났어요
메인 보드를 갈아야 한다고 15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그 가격이면 새로 사는 게 낫다고 하는데,
드럼 세탁기를 한번 써 보고 싶은 소박한 소망이 있습니다
헹굼이 안 된다. 온수 가열로 인한 전기 요금, 세탁 중 세탁물 추가가
안된다는 단점은 요즘은 다 보완되었다고 하던데요.
요즘 드럼 사서 쓰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요즘같이 빨래 안마를때 건조 기능 덕 톡톡히 보구 있어요.
베란다에 아무리 널어 놔도 더이상 마르지 않는 눅눅한 빨래 건조 코스 15분 돌리니 소독도 되고 완전
뽀송 바싹 말라서 살거 같네요. 세탁 기능은 통돌이와 비교가 안되지만 나름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흰빨래 할때 옥시크린에 담갔다가 망에 넣어서 돌리니 뽀얗고 좋아요.
저도 잘 사용하고있어요 빨래 깨끗이 되고 물적게들고 말씀하신 단점 다 보완되었고 때맞춰 통세척 경고들어와 청소하고, 전 건조기능과 슈즈 건조 기능있는데 거의 사용안합니다. 요즘 처럼 습한때는 탈수를 강하게 하고 선풍기 틀어 말려요. 세탁기의 건조는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 합니다. 전 100% 만족합니다.
통돌이 쓰다가 한달 전에 드럼으로 바꿨는데요~
헹굼추가 버튼 따로 있어요. 그래서 찜찜하면 추가해서 돌리심 되고요. 횟수도 조절 가능하더라고요.
거기에 빨래 추가도 가능해요.
온수 사용을 하면 전기세는 덜 나오는거 같고요.
세탁력은 아직까지는 만족 해요~ 세제만 잘 쓰면 될것 같아요~
건조기능은 없는 걸로 샀는데 아기 태어나니 건조기능이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돈 좀 더 주고 건조기능 있는걸로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쓴지 4년 되었는데 스피드코스라는게 있어 적은 팔래할때 30분정도 밖에 시간이 들지않고,요즘은 때가묻어 하는 빨래가 아니라 좋은거 같아요.간편 삶음 단계도 있고 빨래도 깨끗히 빨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잴 잘 하는것은 토요일쯤 식구들 수대로 있는 운동화 ㅁ모두 거두어 스틱으로된 세재바르고 끈은 따로 비누칠해 망에 넣고 간편코스로 돌리면 운동화 점문점에서 빤것처럼 뽀얗게 발아 진답니다.
한번 사면 십년은 더 사용하니까 큰맘먹고 좋은걸루 샀드니 대만족입니다
혹시 사실거면 꼭 건조 기능 있는 걸로 사세요. 전기세 많이 들긴 하겠지만 장마철에만 돌려도 요긴하게 쓰구요. 급하게 말려야 할 빨래 같은거 한두개 넣고 20분만 돌려도 금방 말라서 응급시에 요긴합니다
저도 1년전에 12년 사용한 통돌이 세탁기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기회에 바꿨어요..
저같은 경우엔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아요..여름에는 수건을 항상 삶아야 하는데
삶는 기능이 있으니 속옷, 수건은 무조건 삶구요...건조기능 있어서 오리털파카는 세탁소
맡기지 않고 건조까지 해서 나요면 세탁소에서 찾은것과 똑같아요..이외에도 장점 많아요~
단점은 전기세 말씀하시는데 같이 사용하는 거니까 잘 모르겠어요.. 세탁물 추가할일은 별로
없구요..1년전에 최신형으로 구매했어요.. 지금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거 나왔든데....
어쨌든 지금 사실게 기능 좋은걸로 사시구요 설명서 잘 읽어보시고 사용하시면 장점
많을거예요...저도 대만족 이랍니다~~
아 그런가요?
저희는 처음부터 냉수밸브 온수밸브 따로 있고 보일러도 늘 켜두기 때문에..불편함 모르고요.
드럼 세탁기 내부 구조는 모르겠지만 통돌이에는 있는 먼지망이 드럼에는 없으면서도 먼지가 하나도 없는거보면..신가하다 싶을만큼 빨래가 깨끗해요.
완전 탈수돼서 나온 옷감상태도 너무 좋고요.
저도 쓰던 드럼이 십년 넘어서 건조기능 있는걸로 살펴보고 있는데요.
어느 메이커의 뭐가 좋은지 톡 찝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성 아님 엘지일텐데요
건조나 세탁기능은 비슷한 것 같고
삼성은 세제를 채워두면 알아서 주입하는 방식이 특이점인거 같구요..
엘지는 식스모션 그게 특이점 인거 같아요.
전 엘지로 샀고 스팀기능 있어서 요긴하게 쓰고있어요.
셔츠 세탁하고 스팀돌리면 줄 세워야할 옷 아닌 이상 별도 손질 없이 입을 수 있구요.
서랍에 지난 계절 묵은 옷들 알러지때메 세탁해야했는데 스팀돌리고 건조해주면 세탁 안해도 되어서.좋네요
세탁중 세탁물 추가는 빨래 코스에 따라 달라요. 울이나 섬세코스는 물량이 많아서 안전성때문에 세탁중에는 문이 안열리게 되어 있고 그 밖의 코스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95도로 돌려도 전기세 그리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통돌이보다 월등하게 좋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써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집 통돌이가 돌아가면 탈수가 정말 시끄러웠어요. 아랫집이 쫓아올라올까 봐 탈수하다 끄기도 하고
했답니다. 기사님을 불러도 이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루는 출근하는 남편에게 물어보니 1층에서도 너무
시끄럽게 잘 들린답니다. 저희 집 4층 이거든요...
돌아갔다 안 돌아갔다 하는 통돌이. 시끄러운 소음에 마음 접고 다시 세탁기 주문했습니다.
드럼으로요...
세탁기 돌아가는 거 모르고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세척력은 통돌이나 드럼이나 비슷한 거 같구요.
확실히 수도 요금은 많이 줄어들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물 사용은 정말 작은 거 같습니다.
스팀으로 빨기도 하니 아직은 빨래하는 중간에 앞에 앉아서 쳐다보기도 합니다.
예뻐서요...
여러 살림 고수님들의 조언으로 세탁기 잘 산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