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코랑 미광 D형 빨래건조대 비교 도와주세요

[아이스라떼]

해 안드는 1층..애 셋 키우고 있답니다.
워낙 물건이 많아 복잡한데
삼단 빨래대가 키도 크고 어디 치울래도 덩치가 있어서 답답해요.
빨래 많이 널리고 펴놨을 때 덜 답답하고 튼튼한 걸 사려니
비앙코랑 미광훼미리가 보이네요.

빨래 널려진거 보는 거 스트레스 받는데
부담이 되더라두 예쁘고 짱짱한거 치울때 부담없는 것 두면 좀 나을까해서요.

비앙코가 좀 가구 느낌두 나고 높이가 낮아서 덜 답답할 것 같은데
필요한 만큼만 펼칠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은데
쓰시는 분들 후기가 극과 극이어서 좀 불안해요.
살이 일이년 쓰면 휘고 빠진대서요..칠도 허접하단 얘기도 있고..
백화점 몰에서도 리퍼상품 파는건지?
아님 품질 관리가 전같지 않은건지요?
ㅁ
미광 훼미리는 키가 커서 시각적으로 답답해도
엄청 튼튼해보이고 불만족 후긴 별로 없더라구요..

어떤게 나을지.

미광 것이 비앙코보다 작은

[아이스라떼]

모바일로 썼는데 실수로 올라갔네요..수정도 안되고.

미광이 비앙코보다 적게 널어지는 건지..

작게 접히는 거랑 보기에 좋은걸로 비앙코 사고싶은데(뽀빠는 어케해도 가격압박이..)

품질이 확신이 안서서...미광걸 사야할지 고민이에요..

꼭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브레인]

1달전 미광D형 구입..생각보다 크지않고 튼튼하고 빨래 많이 널립니다 아랫단 끝부분이 맘에 듭니다 비앙코는 사용안해보아서 모르지만 미광껀 스텐이라 무게도 있고 흔들리지 않아요

[아이스라떼]

댓글 감사해요^^
D형 미니 아니고 D형 구입하신거죠? 바구니 달린. 저는 이리저리 옮겨야하는데 옮기긴 괜찮은가요? 바퀴달린 A형은 넘 거대하고 안접혀서 탈락이거든요.
미광제품은 후기들이 다 만족이라 믿음이 가는데..이동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2층 내려서 완전히 접을 때 복잡하진 않은가요? 작게 접히는게 매력이라서요

[아이스라떼]

비앙코 쓰시는 분들은 안계신가요?
최근 구입하신 분들 서비스랑 제품 불만이 좀 있는 것 같던데..
어떤가요?

[민지맘]

미광 A형 전 만족해요. 바퀴도 쉽게 잘 굴러가고...가격도 D형에 비해 착하게 구입했고..양말 널기 귀찮을땐 아랫쪽 바닥에 마구 던져놓고..

[아이스라떼]

바퀴가 필요하긴 한데실내에 두고 써야해서 애들 작게 작게 완전히 접히는 걸 찾고 있어요..미광 품질은 정말 좋은가봐요.
덧글 감사드려요~

[두디맘]

자그만치 8년전에 샀어요. 그당시 빨래가 너무 많아서 많이 널 수 있는게 필요했어요
(아이둘에 어른 넷이었어요)

비앙코는 사실 이탈리아인가 거기거 짝퉁이예요.
그 당시도 현대 백화점 가면 있는데 50만원대 였어요.
그거보다 비앙코가 더 커요.

그건 완전 원목...이건 아주 고급 시트지 같은거예요.
그 당시 집에 맞춰서 원목색 나는 걸로 샀고요.

한번도 후회 한적은 없어요.
장점은
일단 고급 스럽고 시트지가 안 벗겨져요(저 물건 막 다루는 스타일)

정말 아주 많이 걸어요
조금 걸때도 잘 쓰러지지 않아요...되려 많이 걸면 무게 중심이 쉽게 잡히는데
조금 걸면 형태를 작게 줄여야 하는데 어떤 형태에도 안정적이예요.


다른집은 흰색 부분이 벗겨지기도 하는데 그런일이 없어요.

놀러오는 엄마들도 일단 보면 다 가지고 싶어해요.

심지어 제가 이 건조대 미국에도 가져 가서 이년 반 정도 살다 왔는데
백인 중년 부인 가정교사가 무척 탐 냈었어요
(미국은 빨래 보이는 외부에 거는거 무척 안 좋게 봐요. 이게 실내에 놔두기 좋아 보이고 좀 있어 보이죠)

여러번 접었다 폈다 해도 아직도 부속이 흔들거리는 부분이 없어요.

접으면 심플하게 딱 직육면체 형태를 뽐냅니다. 어설퍼 보이지 않아요.
(A급 짝퉁이니 그런가 봅니다)

48개의 살이 있음에도 이동이 정말 쉽고 가벼운 편입니다.
(48개 정도의 살이 있네요....첨 세 보아요.ㅎㅎㅎ)
지금 집이 작아서 낮에는 베란다에 밤에는 거실에 놔둬서 이동이 잦아요.
(전 빨래 걸려 있는 채로 옮길때가 많아요...그럼 무거워 지는데도)

단점은
살이 많다보니 간격이 좀 좁은편입니다. 그래서 전 많이 널때는 칸칸이 하고
조금 널때는 한칸씩 뛰어서 넙니다...더 빨리 마르라고요)

48개의 살 중에 2개가 좀 많이...2개가 살짝 휘어 졌어요.
그중에 한개는 살짝 빠진적도 있었던것 같아요.
(요즘에 빠진 적이 없어요. 휘어져서 살짝 펴서 다시 끼었던 것 같아요)

가볍게 살 많이 하려다 보니 무거운 재질 안 쓴듯...
근데 제가 좀 많이 무겁게 너는 편이죠...ㅋㅋㅋ

저 살때만해도 이탈리아 빨래대 외엔 5만원 넘는 빨랫대 못 보았어요.
살때 그래서 무진장 고민 했는데.......집이 크고 새집이어서 겉멋도 있을때여서
질렀는데 전 지금까지 너무 잘 쓰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미광거는 제가 미국에서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첨 봐서 비교가 불 가능 합니다.

[아이스라떼]

친절한 댓글 감사드려요.
바퀴와 작게 접히는 조건 때문에 비앙코로 정하려구요.
해외이사까지 버텨냈다니 진짜 튼튼한가봐요^^

[재호맘]

미광씁니다.
롯데 백화점에서 샀습니다.
가격은 살 때 좀 비쌌지만 가격 만큼 맍녹, 만족 입니다.

[아이스라떼]

미광도 품질이 무척 좋은 것 같은데접히는 것과 바퀴 두가지 때문에 미광은 포기하려구요.아주 작은 것두 보조용으로 탐나던데.덧글 감사드려요~작성자 : 

[미니미니]

비앙코 흰색 쓰고 있어요, 한 8년여 되었나봐요. 82쿡에서 처음 알아서 샀었는데...
아주아주 대만족이요.
이거 쓰고는 Y자형 건조대는 못쓰겠구요.
겨울에 이동 간편하고(바퀴때문에) 빨래 없을때 정말 슬림하게 접혀지고..
집에 오는 동네아줌마들 다들 탐내합니다만 가격이 비싸다고 망설이더라구요. 8년동안 부러진곳도 하나 없고 아주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아이스라떼]

저도 결국 비앙코로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