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에서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수도물로 보리차를 끓여먹고 있거든요.
전 그동안 밥물, 국까지도 생수를 써왔어요.ㅠㅠ
이 참에 정수기를 설치할까 그냥 수도물 끓여먹을까 고민이네요.
생수에서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수도물로 보리차를 끓여먹고 있거든요.
전 그동안 밥물, 국까지도 생수를 써왔어요.ㅠㅠ
이 참에 정수기를 설치할까 그냥 수도물 끓여먹을까 고민이네요.
귀찮지만, 정수기보다 물을 끓여먹는게 젤 낫지않나요? 정수기도 청소안하면 세균덩어리이고....
저는 10년째 끓여먹는데, 귀찮을때도 있지만, 내가 먹을물, 내 아이들이 먹을물 하면서 합니다^^
저희 엄마도... 평생 물 끓여드십니다... 아무 이상 없으심.......ㅎㅎㅎㅎㅎㅎ
전, 정수기를 사용해도 정수기물도 끓여먹어요^^
물을끊이면 다 죽는다고 살아있는물이 아니라고 하지만 끊여먹는게 젤나아요..
안심하고 끊여드세요..
울집도 끓여 먹어요. 여름에 물끓이면 덥다고 여름만이라도 생수 사다놓고 먹자니 엄마말씀이 돈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고 그 생수 어데서 떠오는지 알게 뭐냐고 끓여먹는게 최고라고
저흰 대부분 끓여먹고 근처 약수터에서 떠다먹을때도 있고 그래요
정수기에 이물질 나오는거보고 수돗물만큼 깨끗한 건 없던데요
오죽하면 정수기 기사분이 정수기 물도 끓여 먹으라고 할까요
저도 이거 요즘 고민중이예요.. 아기가 있어서 ㅠㅠ
전 수돗물 끓여먹다 염소냄새인지.. 암튼 냄새가 너무 싫어서 브리타쓰는데 만족스러워요.
수돗물을 미리 받아서 30분간 두면 염소등 휘발성물질들이 대부분 제거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방법으로 구수한 보리차 끊여서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