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냄비에 우엉조림하면서 잠시 내려놓고
뒤적여 다시 덮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나더니
저렇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저런적이 없었는데
유리뚜껑 쓰기가 겁나네요
쓰시다가 저렇게 되신적 있으세요?
우엉조림 버린 몇년쓴 냄비예요
스탠냄비에 우엉조림하면서 잠시 내려놓고
뒤적여 다시 덮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나더니
저렇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저런적이 없었는데
유리뚜껑 쓰기가 겁나네요
쓰시다가 저렇게 되신적 있으세요?
우엉조림 버린 몇년쓴 냄비예요
어머나~
처음 보네요...
창유리가 저런식으로 깨지는건 봤는데...
전 예전에 시댁에서 그런 적이 있던거 같아요.
그때 저도 놀랬는데...
주방에서 쓰는 뚜껑들이 차 유리처럼 만들어진다네요....
유리가 저렇게 깨지는건 강화유리의 특성이라고 하더라고요.
육안으로 식별이 안되는 미세한 상처가 난 후 물리적 충격이 기준이상으로 가해지면
생기는 현상이래요.
또 불위에 올려놓을때 열기가 불균형하게 전달되는 경우, 즉 한쪽이 다른 쪽들보다 더 뜨겁거나 한 경우에도 살짝 물 한방울이 튀어도 깨진다고 그래요.
뚜껑손잡이를 너무 강하게 조여놓았어도 깨지는 수가 있고요.
아무튼 유리뚜껑이 좋은 점도 많지만 위험해요.
윗분들 말씀 들으니 그런 경우도 있군요
이때까지 그냥 쓰다가 저렇게 되니
유리가 신경쓰입니다
저 냄비가 작은 냄비라서 다행이지
큰 냄비에 음식했음 더 난감했겠지요
몇년 쓴거라 오래써서 그럴까요?
저도 그런 적 있습니다. 가열된 냄비두껑을 찬물에 씻었더니 저렇게 되더군요. 너무 놀랐습니다.
어머 세상에 진짜 놀라셨겠어요. 아직 저흰 이런일이 없는데...너무 놀랍고 무섭네요 ㅠㅠ
유리뚜껑 솥도 오랫동안 써도 그런적 없었는데
저렇게 되고보니 다른 냄비도 신경쓰입니다
음식 뒤적이느라고 잠시 내렸다가 다시 덮었는데
탁 소리가 나길래 보니 저렇게 되더군요
씽크대에 손잡이 들고 옮겼는데
식은 후 뚜껑 손잡이 드니 유리가 어그러져요
우엉조림 다 되어가던것 부어버리면서
보니까 가루같은 유리가 냄비바닥에 반짝 거렸어요
속이 잘 보이고 깨끗해 보여 좋은데..........
유리뚜껑 생각없이 쓰다가 강화유리의 특성을 알고나선
물한방울도 튀기지 않게 사용하려고 매번 조심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