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나무로 옷장을 맞추었어요.
견고하고 튼튼해 보이는 심플한 멋이 있는 옷장인데 이게 옷장문이 조금씩 뒤틀리고 있어요.ㅠ.ㅠ
옷장문의 모양은 격자무늬가 있는 스타일인데 틈이 벌어져서 못이 조금씩 보여요. 나무가 조금씩 옆으로 움직인다고 할까요..
주문할 때 만드신 분이 나무라서 시간이 지나면 뒤틀릴 수 있다고 말한 기억이 나는데 바로 이걸 두고
한 말이었나봅니다.. 사진으로 보이면 상태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는데 말로만 하려니 좀 어렵네요;;;
옷장 문만 뒤틀렸고 나머지는 괜찮은 둣 해요..
이 옷장 문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지금 이 옷장 맞춘거 후회해요.. 나무라서 엄청 무겁고(배송해오신 분이 아주 힘들어 했어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뒤틀리니까요..
그런데 일반 가구점에서 파는 옷장은 뒤틀리지 않는걸 보면 나무가 아닌걸까요??
그게 좀 아리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