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게 아쉬워서
11월인데 떙겨서 집을 꾸미기로 해봤어요 ㅋㅋㅋㅋ
무교인데도 그냥 이럽니다 ㅋㅋㅋ
저번에 가을 분위기였던 우리집 거실은 이랬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뀐 거실은?
많이 바뀐 것 같나요? ^^
언제나처럼 내가 만든 벽난로가 포인트^^
메리 크리스마스~~
요 가랜다로 벽을 장식해주고~
벽난로 주변에 열심히 꾸미기 ㅎ
별 모양 LED조명을 양면 테이프로 붙였어요
눈사람과 루돌프 사슴이 정겹게 포인세티아 옆에서 놀고 있어요 ㅋㅋ
눈사람: 비도 오는데 우리 파전 부쳐 먹을래?
루돌프: 난 뜨끈한 국수가 먹고 싶은데?
눈사람: 비 오면 막걸리에 파전이라고!
이런 대화가 오고 가고 있는 중 ㅋㅋㅋ
저 오늘 집에서 점심으로 김치부침개 해먹었어요 ㅋㅋㅋㅋ
혼자서 ㅋㅋㅋㅋ
전기 벽난로도 틀어보고 ㅎㅎ
트리 대신 해봤어요 ㅋㅋㅋ
캔들워머도 켜놓으니
따스해보이고 집안이 향긋하네요 ^^
포근한 느낌이 나게 꾸밀려고 노력했답니다 ^^
러너도 크리스마스 스타일로 바꿨어요~
루돌프 수납함이여요
사탕이나 담아놔야겠어요 ^^
우리집에 있는 크리스마스 용품들은
한국 와서 산 것들이라
9년이 넘은 게 많네요 ㅎㅎ
몇년 째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고 있는 눈사람 가족^^
엄마 눈사람 세탁한다고 솜 다 뜯어서 뺴고
껍질만 ㅋㅋㅋ 세탁기에 안들어가서 ㅎㅎ
덕분에 리아가 솜 뜯으며 눈이다~~라며 난리를 쳤다는 ㅠ ㅠ
코너 여기도 배경이 크리스마스 같아졌죠? ^^
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ㅎ
미리 크리스마스 어떤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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