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부러지고 꺽였으면 숙일 줄 알고 겸손해야 한다
죄를 지어도 죽을 죄를 짓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면과 가석방을 기대한다.
짐승도 그정도는 알아 생존할 줄 아는데
어떤 인간들은 목이 부러지고 꺽이면 패악질로 발악을 한다.
추운 겨울 어름위에 나뒹굴어진 연밥과 줄기를 보며
지난날의 화려함과 고귀한 향을 품었던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겸손함과 순리를 배운다.
도도의 일기
목이 부러지고 꺽였으면 숙일 줄 알고 겸손해야 한다
죄를 지어도 죽을 죄를 짓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면과 가석방을 기대한다.
짐승도 그정도는 알아 생존할 줄 아는데
어떤 인간들은 목이 부러지고 꺽이면 패악질로 발악을 한다.
추운 겨울 어름위에 나뒹굴어진 연밥과 줄기를 보며
지난날의 화려함과 고귀한 향을 품었던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겸손함과 순리를 배운다.
도도의 일기
맞아요
하물며 벼도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데 말이죠
기고만장의 끝은 늘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