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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토레스델 파이네와 쿠바

| 조회수 : 1,390 | 추천수 : 2
작성일 : 2024-06-25 17:23:50

사진 올리는거 어찌하나 했더니 쉽네요.

저도 혹시 나중에 인증할일 있을까봐 연습해보았어요.

ㅎㅎㅎ










쿠바






샬롯 (ryumk21)

2014년 이른 은퇴를 하고 서귀포에 거주해요. 저는 가드닝과 자수를 놓고 남편은 낚시를 합니다. 14살 요키를 키우고 있어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4.6.25 5:36 PM

    남미여행 어떤가요?
    저도 가보고싶은데^^ 너무 멋지십니다.

  • 2. 샬롯
    '24.6.25 5:41 PM

    저는 두달반 남편이랑 둘이 한도시에 일주일정도씩 묵으며 밥해먹고 다녔어요. 하루에 한끼만 사먹고요.
    리마 in해서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멕시코 쿠바 순서로 다녀왔는데 고산병만 조심하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거예요.
    짧게 가는건 비추고 은퇴후 부부가 여유있게 돌아보는게 좋을듯해요.

  • 3. 123ad
    '24.6.25 5:51 PM

    사진 감사합니다^^

  • 4. 두현맘
    '24.6.25 6:20 PM

    여행사진 잘 봤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 5. Anonyme
    '24.6.27 2:31 AM

    토레스델파이네 사진 밑에 페루 살리네라스 염전 사진도 있네요. 토레스델파이네는 w 트레킹 하셨나요? 아니면 삼봉만 가셨나요? W 트레킹 꼭 가고싶은 곳 중 하나인데 배낭 메고 4박은 무리인 것 같아서 고민 중인데 인터넷 후기 중에 노약자 코스라고 배를 타고 호수 왕복하고 캠핑장 동쪽과 서쪽 끝 두곳에 2박씩 하면 w 트레킹 중 한 구간만 못하고 짐 메고 많이 안 걸어도 된다는 걸 발견해서 고려하고 있는 중이에요.

  • 6. 아마네
    '24.6.28 8:04 AM

    우와! 넘 멋져요!
    페루 제 로망인데, 마추픽추도 다녀오셨겠지요?
    자유여행 하신 것 같은데, 언어는 영어만으로도 괜찮을까요?
    유창하지 않으면 힘들런지 궁금합니다.

  • 7. Anonyme
    '24.6.29 5:41 AM

    윗님, 페루는 영어로만 자유여행하기 힘들어요. 저 페루 가기 전에 6개월동안 스페인어 독학하고 갔어요. 대화를 할 수준은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숫자 1-100까지는 알아듣고 말할 수 있어야 했고 (택시도 미터가 아니고 흥정해서 타는 시스템) 호텔에 부탁해서 택시 하루씩 대절해서 다닌 날도 기사가 영어를 못하니 어디 데리고 가서 몇시까지 보고 나와라 하는 정도의 말은 알아들어야 하니까 기본적으로 뭐 하고 싶다, 어디 가고 싶다, 얼마냐, 시간, 숫자 등등은 알아들어야 해요.

  • 8. 샬롯
    '24.6.29 10:26 AM

    W트레킹 4박5일 했어요. 나탈레스에 모든 짐은 놓고 배낭이랑 과일 간식 라면정도 넣고요. 식사는 산장에서 아침 저녁 먹었어요.
    호수에서 배타고 건너가 첫날 그레이 산장까지 간뒤 그곳에서 그레이빙하보고 w순서대로 했어요. 2,30대는 3박4일 코스인데 저희부부는 좀 느긋하게 트레킹했는데 정말정말 좋았어요^^
    우수아이아에서 마젤란해협 배타고 가서 세상끝등대랑 펭귄섬투어도 좋았어요. 세레토레, 피츠로이 있는 엘팔튼에서도 카프리호수까지 가는 트레킹도 좋았고요.
    남편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삼개월정도 스페인어 배워갔고 긴여정이라 중간에 부에노아이레스랑 멕시코등지 한인마트에서 쌀이랑 김치등을 구입했어요. 거의 밥해먹으며 다녔어요.

  • 9. 샬롯
    '24.6.29 10:36 AM

    엘찰튼 오타네요.
    산장은 그레이, 파이네 그란데, 쿠에르노스, 칠레노 산장에서 각 1박했어요.
    푸데토 선착장에서 서쪽으로 30분이면 파이네그란데 도착, 동쪽으로15분이면 라구나 아미르가 도착해서 2시간 정도면 칠레노 도착하니 그 방법도 괜찮겠어요. 칠레노에서 2시간이면 트레킹 하이라이트인 토레스 델 파이네 까지 갈수 있어요.
    즉 그레이 빙하보고, 토레스델파이네 보고요.

  • 10. 샬롯
    '24.6.29 10:43 AM - 삭제된댓글

    언어는 영어만해도 무방해요.
    주로 관광지만 다니니까 기본 생존영어만으로 가능해요.
    두달반 여행으로 5개국 다녔는데 거의 비행기로 이동했어요. 버스는 우유니에서 아따까마사막이랑 (거의 10시간) 엘 칼라파테에서 w트레킹을 하기위해 간 나탈레스(6시간) 정도 버스로 간 긴 여정이었고 출국 인 아웃 빼고 10번의 비행기를 탔어요.

  • 11. 아마네
    '24.6.29 8:14 PM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남미는 영어만으로는 무리이군요..^^;;
    언어까지 준비하신 두분 진짜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멋진 곳 가시면 보여주세요.

  • 12. 아이사랑
    '24.7.4 1:33 AM

    남미여행이 꿈인데 원글님 여행하면서 느낀 치안은 어떤가요? 행복한 여행하시고 시간 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 13. 올리고당
    '24.7.4 10:25 AM

    부러워요

  • 14. 샬롯
    '24.7.17 6:40 PM

    아이사랑님
    아바나에서 밤에 길 잘못들어 완전 할렘 비슷한 골목길에서 구글지도도 잡히지 않아 엄청 당황했던거랑, 멕시코에서 새벽 택시 탓는데 기사님이 기름 넣고 간다고 으숙한길 가서 좀 쫄았던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위험하다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아이러스 근교는 피했고요.
    결론은 밤늦게 다니지 않기.
    택시는 조금 비싸도 호텔에 부탁해서 잡기
    우범지대는 가지 않기 정도만 지키기면 된답니다.
    쿠바가 제일 안전했어요. ㅎㅎ 관광객 건드리면 아주 경을 치는 경찰력이랍니다. 관광으로 먹고사는 대부분의 나라는 괜찮은편이예요.

  • 15. 아이사랑
    '24.7.24 2:59 AM

    친절하고 유용한 답변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남미여행 꼭 가고 싶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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