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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와 삼순이, 야옹이, 현미와 역방쿠

| 조회수 : 1,43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3-21 02:10:0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올려요! 

82줌인줌아웃에 핸드폰으로 글을 써보는 건 처음인데 조심스럽네요. 지난번에 욕심부려 사진을 좀 많이 올려보려다가 실패하고나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는 일이 있었어요. ㅠㅠ 82스탭분 도움으로 해결하고 다시 도전합니다! 저희집 고양이들 핫플 역방쿠 사진 위주로 10장 시도해봅니다~

 

삼순이도 

 

순돌이도 

 

야옹이도 

 

또 하나의 기적인 임보냥 현미도 

 

모두모두 사랑하는 역방쿠 (역류방지쿠션) 

 

 

 

여전히 순돌이는 삼순이랑 같이 제일 잘 놀아요! 

 

지난 여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urina
    '24.3.21 3:23 AM - 삭제된댓글

    따님 많이 자랐네요~ 태어날 때부터 고양이랑 자라지 않았던가요? 고양이들과 사이가 어떤지 궁금해요^^

    순돌이, 건강하죠? 재발이나 후유증 같은 건 없기를요.
    현미 이름이 예뻐요. 빨리 좋은 집으로 입양가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 2. Flurina
    '24.3.21 3:24 AM

    따님 많이 컸네요~ 태어날 때부터 고양이랑 자라지 않았던가요? 고양이들과 사이가 어떤지 궁금해요^^

    순돌이, 건강하죠? 재발이나 후유증 같은 건 없기를요.
    현미 이름이 예뻐요. 빨리 좋은 집으로 입양가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 지향
    '24.3.21 4:34 PM

    네, 맞아요! 야옹이가 어릴 때 태어난 딸아이는 동갑인 야옹이랑만 좀 그렇고 나머지 어린 고양이들과는 아주 가깝게 잘 지내요. 딸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야옹이 꼬리도 당기고 털도 잡아당기고 그런 일들이 있었고 그게 야옹이에게는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그 이후 아이에게는 막 다가가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사이가 나쁘고 그런 건 아니에요~

    순돌이 복막염 치료 후 관찰기 끝나고 1년이 훌쩍 지났네요! 응원해주시는 82 회원님들 덕분에 순돌이는 밥도 잘 먹고 잘 놀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

    현미는 작년 가을 어느날 저희 아파트에 갑자기 나타났던 고양이에요. 그때 저희 아이가 흰고양이라고 백미라고 부르겠다고 했었는데, 흰고양이였지만 그 때는 몸에 자동차 기름인지 뭔지 엄청 꼬질해가지고.. 제가 '백미는 하얀데 쟤는 하얗지는 않다'고 했더니 그럼 '현미'라고 부르겠다고 해서 그때부터 현미라고 부르게 됐어요.

    저희 집에서 임보하게 된 사연이 정말 영화 한 편 찍을 정도로 놀라워요. 심하게 온순한 아이라 치료해서 입양보내려고 작년 겨울 송곳니 뒤로 전발치했지만 구내염이 말끔히 치료되지 않아 여러가지로 고민중입니다. 빨리 좋은 가족을 찾으면 정말 좋겠어요!

  • 3. Juliana7
    '24.3.21 7:45 AM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다 예쁘네요.

  • 지향
    '24.3.21 4:36 PM

    감사해요! 현미도 삼순이나 순돌이처럼 싹 나아서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 4. 화무
    '24.3.21 9:19 AM

    세상에~ 요 이뿌니들은 뭔가요?
    너무예뻐서 스크롤 올렸다 내렸다 계속 보고 있어요~

  • 지향
    '24.3.21 4:42 P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엔 더 치명적인 사진들로 찾아뵙겠습니다!

  • 5. 노란치즈
    '24.3.21 9:02 PM

    현미도 함께 키우시면 안될까요???
    그동안 정이 들었을 텐 데..

  • 지향
    '24.3.25 10:30 PM

    정들었죠~ ㅠㅠ 그래도 좋은 가족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요!

  • 6. 챌시
    '24.3.21 11:14 PM

    자려다가, 들어왔더니
    세상 귀요미천사들이 다.모였네요.
    순돌이 건강해서 너무 기뻐요. 삼순이 사랑스러움
    여전하네요. 현미 좋은 집사님 만나야할텐데,
    아픈아이들 치료하고,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지향
    '24.3.25 10:39 PM

    순돌이 이렇게 건강하고 잘 지내는 거 다 챌시님과 여기 계신 많은 분들 덕분이에요!
    순돌이가 목소리는 작은데 제일 장난꾸러기에요.
    살살 이것저것 다 떨어뜨리고, 야옹이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엉덩이 살살 건드리고..
    비닐봉다리랑 휴지 살살 물어뜯어놓고 다녀요. ^^
    저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 7. 요리는밥이다
    '24.3.26 12:09 PM

    어머. 이 댁에서도 역방쿠가 핫하네요ㅎㅎ진짜 마성의 역방쿠가 맞나봐요! 이쁜 3냥이에 현미까지! 쪼꼬미 현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ㅜㅜ건강해져서 꼭 좋은 평생엄마 만나면 좋겠어요! 깨발랄 순돌이도 너무 반갑고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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