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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외롭지 않은 이유

| 조회수 : 735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2-11 09:36:02

 

연휴가 끝을 달리면 하나씩 떠나기 시작한다 .

아들이 떠나고 , 다음날 온 딸도 떠나고 ,

그리고 손자 손녀까지 기숙사로 떠나고 나면

시끌벅적했던 집안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

 

집안이 빈 둥지가 되어 적막감이 찾아오면

외로움이 밀려오고 나간 집 같아진다 .

 

그래도 텅 비어있는 공간에서 나는 혼자도 잘 논다 .

내 자신이 친구가 되어 혼자 있는 것이 행복해진다 .

어느 광고 문구처럼

“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

내 할 일로 친구와 나누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4.2.11 1:58 PM

    자신을 친구로 만들면 절대로 외롭지 않다
    생각을 전환시키는 새로운 발상이네요.

  • 도도/道導
    '24.2.12 8:57 AM

    그래서 여기에서 혼자 잘 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함께 하주시는 분이 있어 더 즐겁구요~ ^^
    댓글과 동참으로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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