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거나
거두어야 할 때 거두지 못하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
선물도 주고받을 때를 놓치거나
받을 생각이 없다면 내 것이 될 수 없다 .
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신의 영역이지만
거두어야 할 시기는 내가 할 몫이다 .
많은 열매가 달려도 거둘 준비가 안 되거나
받을 마음이 없으면 신의 영역도 방법이 없다 .
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는 일이 없으며
신이 주신 은혜를 외면하는 일이 없는
복된 사람이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