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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가 되는 이 나라

| 조회수 : 42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1-17 09:22:32

 

 

옛 어른들은 제 먹을 것은 지가 가지고 태어난다 했고

성경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 까 염려하지 말라했는데

이제는 일용할 양식을 위해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되어 갑니다.

과소비에 익숙한 MZ 세대가 다가올 경제 위에 걱정이 됩니다.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는 세대들이 삶의 포기로 이어질 것이 염려됩니다.

맛있게 구워진 빵 한 덩어리가 귀하게 보이는 아침입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1.17 2:43 PM

    물가가 너무 비싸니
    마트 가는 횟수도 줄이고
    냉장고에 쌓이는 식재료 없게 하려고
    매일 신경쓰는 요즘입니다.
    우리 애들도 배웠으면 하는데
    결국 잔소리로 들리가밖에 더할까 싶어서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꾹꾹 삼킵니다.
    그나저나 빵이 너무 맛있게 보이고
    참을 수 없는 빵냄새가 화면을 뚫어요...ㅎㅎ

  • 도도/道導
    '23.11.17 4:44 PM - 삭제된댓글

    한끼를 걱정하고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이야기는
    조금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먼나라 찌질한 이야기로 들릴 뿐입니다.
    작은 빵 한조각과 그 향기에 감사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도도/道導
    '23.11.17 4:46 PM

    한끼를 걱정하고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이야기는
    조금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먼나라 찌질한 이야기로 들릴 뿐이겠지만
    제게는 작은 빵 한조각과 그 향기에 감사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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