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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자랑 (가문 자랑 입니다)

| 조회수 : 1,36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7-28 08:29:03


(아사달계 반겹꽃 무궁화)

 

무궁화 가문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아사달 아사녀의 이야기를 알아야 아사달계 무궁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꽃잎이 두 색으로 오버랩된 무궁화를 아사달 계열이라 부릅니다.

 

우리나라에는 무궁화가 약 150여종이 있습니다.

그중에 배달계 단심계 그리고 아사달계가 있습니다.

 

배달계는 전체가 흰색이고

단심계는 가운데 붉은 점이 있으며

아사달계는  꽃잎이 두가지 색으로 착색된 것입니다.

 

제일 많은 종이 단심계인데

단심계는 홍단심, 적단심, 청단심, 백단심, 자단심, 으로 나뉩니다.

 

세 품종 모두 홑꽃, 반겹꽃, 겹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병충해에 강한 품종들이 꾸준히 신품종으로 교배되고 있답니다.

오늘은 무궁화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아사달계 홑꽃 무궁화)

 

(백단심계 홑꽃 무궁화)

 

(적단심계 홑꽃 무궁화)

 

(청단심계 홑꽃 무궁화)

 

(홍단심계 겹꽃 무궁화)

 

(배달계 홑꽃 무궁화)

 

(배달계 반겹꽃 무궁화)

 

(가장 많은 홍단심 계 무궁화)

 

(백단심계 홑꽃 무궁화)

 

일편단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백단심계 홑꽃입니다.

 

각계열마다 각자의 이름이 있지만

150 여종을 모두 외우지 못하고 대표적인 것만 아는 짧은 지식을 공유해 봅니다.

 

위에 공개된 사진은 전북 완주군 길가에 식재된 무궁화들입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무
    '23.7.28 2:05 PM

    무궁화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첨 알았네요
    도도님 가문 이야기도 해주세요 ㅎㅎㅎ

  • 도도/道導
    '23.7.29 9:23 AM

    무궁화의 종류가 많은지는 대부분 잘 모릅니다.
    잘 하는 분에 등극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가문은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그저 민초가운데 한 가정일 뿐입니다~
    관심과 사랑의 댓글 감사합니다.

  • 2. 뿌니맘
    '23.7.28 2:38 PM

    무궁화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줄 저도 첨 알았네요.
    도도님 참~ 박학다식 하신듯요~ ^^

  • 도도/道導
    '23.7.29 9:26 AM - 삭제된댓글

    저도 그리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관심을 갖기 전에는 그냥 무궁화 구나 했었습니다.
    제가 박학은 맞는데 다식하지는 못하네요
    배운 만큼 기억을 못해서 아직도 책만 뒤적이도 있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 도도/道導
    '23.7.29 12:47 PM

    저도 그리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관심을 갖기 전에는 그냥 무궁화 구나 했었습니다.
    제가 박학은 맞는데 다식하지는 못하네요
    배운 만큼 기억을 못해서 아직도 책만 뒤적이고 있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오타가 보여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

  • 3. 예쁜솔
    '23.7.28 6:39 PM

    잘 배워서 길가의 무궁화를 보면
    이 꽃이 배달계인지 단심계인지 혹은 아사달계인지 정도는 알아보도록 할게요.

  • 도도/道導
    '23.7.29 9:27 AM - 삭제된댓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는 무궁화가 예쁘고 재이 있어 질것 같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 도도/道導
    '23.7.29 12:46 PM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는 무궁화가 예쁘고 재미 있어 질것 같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오타가 있어 지우고 다시 썼습니다~ ^^

  • 4. 인생은 금물
    '23.7.29 9:46 PM

    아 너무 재밌게 흠뻑 빠져서 봤어요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이 피면
    그립고 내 아름다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노래가 절로^^

  • 도도/道導
    '23.7.30 8:06 PM

    ???? 장미가 아니라서 별나라 못가는 건가요?
    심수봉님의 노래 보다
    1981년 라트비아의 가수가 부른 '마라가 딸에게 준 삶'이라는
    원곡으로 들으시면 더 감동이 될 듯합니다.
    장미가 아니고 무궁화라도 백만송이라면 별나라 갈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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