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자처하는 길

| 조회수 : 87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1-22 10:33:49



구별되고 싶고 차별화하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면 그건 담을 쌓는 것이다.   
 높이 쌓으면 쌓을수록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이 없다.   

 담장은 남들이 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쌓는 것이기에 허무는 것도 내 몫이다.   
 쌓고 가리고 숨기는 동안 멀어지는 것은 내 마음뿐이다.

구별하고 차별하는 것이 결코 옳은 것이 아니기에 
허물어야 하는 날이 온다 

처음부터 담을 쌓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1.23 12:27 AM

    담장이 있지만 의식은 못하고 살았고
    심리적인 담장에 대해서도 별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담은 남이 쌓는 것이 내가 쌓는 것이기에
    허무는 것도 내몫이다...라는 말씀이 마음 깊이 다가와 내가 쌓은 담장이 무잇인가 돌아보게 됩니디.

  • 도도/道導
    '22.11.23 7:49 AM

    오늘도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즐겁습니다~
    공감해주시는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복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66 때를 아는 녀석들 도도/道導 2025.09.13 137 0
23165 비오는 날의 소경 2 도도/道導 2025.09.10 510 1
23164 여름님이 찾은 고양이 사진 9 나마스떼 2025.09.10 1,263 1
23163 용화산~오봉산 거쳐 청평사 1 wrtour 2025.09.08 342 1
23162 역시 조용필 ㅡ 광복 80주년 4 민유정 2025.09.06 1,072 3
23161 실링팬 설치했어요 4 ᆢ; 2025.09.04 2,050 1
23160 자화상 2 도도/道導 2025.09.04 458 1
23159 옷에 스티커 붙히는 방법 3 닉네** 2025.09.03 957 0
23158 뭔가 이상합니다. 2 도도/道導 2025.09.03 841 0
23157 길냥이들 두번째 구내염 수술 7 동그라미 2025.09.03 567 1
23156 이 제품 이름과 구입처를 알고싶어요 제이비 2025.09.02 1,317 0
23155 연화정 도서관 소경 8 도도/道導 2025.09.02 729 0
23154 웨이트하고 유산소하는 운동 일상 9 ginger12 2025.09.01 2,104 2
23153 하늘이 자주색입니다 아자아자85 2025.09.01 567 0
23152 8월의 고양이들 소식지 5 챌시 2025.08.29 1,106 2
23151 올리브영에서 테스트한거랑 쿠팡에서 주문한거랑 색이 다른데 2 스폰지밥 2025.08.29 1,339 0
23150 이케아 식탁 리폼사진입니다. 6 아직은 2025.08.27 2,008 0
23149 노고단 내일 2025.08.22 702 0
23148 야매 미용해서 삐졌어? 1 긴머리무수리 2025.08.21 1,477 0
23147 정원에서 키운 꽃들 3 세렝게티 2025.08.19 1,286 0
23146 서현진 옐로우블루 2025.08.19 1,056 0
23145 조국대표 사면 때 모습이 맘 안 좋아서 에버그린0427 2025.08.19 826 0
23144 정리인증-지속가능한 힘 1 루케 2025.08.17 1,280 0
23143 문래동 출발. 유기견 2시간 봉사 .,.,... 2025.08.17 743 0
23142 32평 아파트 올수리후 8 은하수 2025.08.15 2,935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