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싶긴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더랬죠만
시작하니까 이거 또 정신없어서
30큐브가 빈통으로 있네요 ㅜㅡ 오늘 가서 쏘일 깔고 대자연을 만들겁니다만 뭐 그게 가능할라나 ㅠㅠ
이건 초기 사진이고 (초기라해봤자뭐 한달전?)
요건 일주일 안된 사진이에요
새우가 새끼를 낳아서 여섯마리 건져놓고 지켜보고있었는데
어항안에 숨어서 잘 커준 새끼들도 세네마리 있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네모 어항에 피쉬들 몰아넣고
동그리에 새우들 키우려구요
일키우지말라는 울 엄니의 엄포가 있었으나 ㅋㅋ
눈떠보니 어항 두개 ㅡ,ㅡ
막내 심청이는
부끄럼쟁이인데 근래 방광염이 있었어요
근데 신기한게 저걸 어케 잡냐 고민하고 잡으러가면 어느새 잡혀있는ㅡ,.ㅡ
병원 몇 번 다녀오고 돈 좀 깨진 후 멀쩡하게 쉬하는 열 살 막둥이
파란 눈 여자 고양이 들어오면 심청이라고 해야지했는데
남자
그리고 눈이 몰려있 ㅋㅋ 흰자가 사람만큼 보이는 애입니다
그럼 우리 토요일에 조계사에서 만나요~
슬렁슬렁 가려고했는데 치카만하고 아홉시에 조계사 도착할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