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족대표로 예은아빠 유경근님이 오셔서, 전국각지에서 모은 서명지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K본부 노조 무슨 부장이란 사람이 무대에 올라 사장놈의 행태를 고발하고 미안하다 라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대략 5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해서 82엄마당 피켓들고 계신분 몰래샷도 찍고
( 저는 엄마가 아니어서 아는척 못했습니다. ^_^ )
현장 참가를 했는데 오늘도 행진중에 종각쪽과 퇴계로쪽으로 분산이 되어서, 종각쪽에서는 경찰과 대치 및 연행도 있었다고 트윗과 페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았습니다.
제 페북친구를 청계광장에서 만나 함께있다가 행진중에 헤어졌는데, 이 친구가 종각에서 페북으로 올리는 실시간 동영상을 보면서 저는 퇴계로쪽을 지나 명동 그리고 롯데 호텔앞 그리고 다시 시청광장까지의 행진대열에 있었습니다.











송경동 시인이 종로쪽으로 진출한 행진팀에서 선도차 마이크를 잡고 있었다던 페북실시간 소식을 봤는데
견찰들이 이렇게 연행을 했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