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잠자리가 어느덧 제법 크게 자랐습니다.
정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손님처럼 느닷없이 가을이 왔네요..^^
정말 가을이네요.. 한낮의 잠깐 더위에 선풍기를 틀어도 이내 꺼버리게 되더라구요.. 이것보다 더 정확한 증거가 또 어디있겠어요.. 가을이네요..이제 슬슬 뭔가 시작해야할 것 같은.. 더워서 몸이 지친다는 핑계는 통할것 같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