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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박넝쿨에 주렁주렁 박이

| 조회수 : 1,99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7-24 14:48:23

 하우스에 올린 박넝쿨이 하우스를 덮으면서 박들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열었던 박들은 장마로 다 썩어 떨어지고

 이제 제법 큼직한 박들이 탐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박넝쿨이 많이 자라지 않아서 하우스를 덥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넝쿨이 무성하게 자라 하우스를 완전히 덮으면 박넝쿨동굴이 될 것입니다.

 박넝쿨이 하우스를 완전히 덮어 박넝쿨동굴이 만들어지면

 아주 특별하고 멋 있는 촬영장이 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누구든지 울창한 박넝쿨과 큼직한 박덩이들을 배경으로

한 컷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박넝쿨이 무성하고 주렁주렁 커다란 박덩이가 열리듯

올해 82의 모든분들게 사랑과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7.25 1:14 PM

    와~ 예술입니다. 정말 멋지네요.

  • 2. 카드생활
    '12.8.1 10:29 AM

    내가 어렸을적 뒷마당에서 지붕을 타고 올라가던 박 넝쿨이 생각나요...그때가 아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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