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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벌꿀과 꿀벌

| 조회수 : 1,037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8-06-23 11:33:25
  
나는 너
너는 나
그럴 수만 있다면

이 숨막히는 햇빛 속에
꽃은 최고 통치자의 고독처럼 피어 있지만

그 절정의
꿀같은 입맞춤의 순간이 지나면

낙하하는 꽃은
영원한 현실의 실존

변하지 않는
변할 수밖에 없는 …

푸르른 이파리들이 가지 끝마다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면

보이지 않는
부지런한 손의 움직임이
꿈 같은 세월의 끝을 잡고 있음을


알겠네.

....홍해리

소꿉칭구.무주심 (nh6565)

제주 토백이랍니다. 우영팟 송키톹앙 나눔하듯 함께 나눠요. - jejumullyu.com 제주물류닷컴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08.6.24 11:15 PM

    칭구님 댁에
    그 절정의
    꿀같은 입맞춤을 선사하는
    꿀벌도 있고
    벌꿀도 있나봐요.

    무주심...
    무한한 우주의 마음?
    제 해석이...

  • 2. 소꿉칭구(무주심)
    '08.6.25 8:46 AM

    고사리를 챙겨주시는 울아줌니네 양봉을 하신답니다
    제가 도움은 커녕 얻어먹는게 더많은입장이라 늘 큰부담을 갖은채 살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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