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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정원과 시크릿 가든...^^*

| 조회수 : 4,436 | 추천수 : 177
작성일 : 2008-05-11 00:46:18

*태국 치앙라이에 있는 왕비정원..(지금 국왕인 푸미폰 국왕의 어머니 입니다.)

사랑채님의 신청곡과 신청하신 시로 준비 해 봤어요..*^^*

음악은 "시크릿 가든" 의  Songs from a Secret Garden입니다.

예전 젊은이의 양지에서 주제곡으로 사용 되었으며 노래를 신영옥님이 불렀었던 곡..

샘밭님 신청곡은 이 다음 게시물에 올릴께요..^^*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마음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 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시크릿 가든-  

멤버 롤프 러블랜드(작곡, 피아노), 피오뉼라 쉐리(바이올린)
데뷔 1996년 [Songs from a Secret Garden]
경력 2001년 첫 내한공연
       1995년 데뷔앨범 [Song From A Secret Garden] 플래티넘 판매고 기록
       1995년 연주곡 'Nocturne'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샘밭
    '08.5.11 10:22 AM

    잔잔하게 마음에 울려 퍼지는듯한 이음악은 언제 들어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약속해 주신 음악도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줌의 DJ 카루소님~ 화이팅!! ㅎㅎ

  • 2. 사랑채
    '08.5.11 1:32 PM

    아름다운 정원 사진 곁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가졌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마음
    이 영혼의 귓가에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애써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는 님

    따뜻한 마음과 정직한 영혼을 소유하신것 같은
    카루소님를

  • 3. 뭉크샤탐
    '08.5.11 5:15 PM

    카루소님 그 때 눈이 나리네 음악 파일 받았던 사람입니다. 이 글이 하도 좋아 학생들과 나누려 저희 카페로 가져갑니다. 하시는 봉사활동은 잘 되시는지요? 가끔 82에 와서 오려주시는 음악 행복하게 듣고 있습니다

  • 4. 카루소
    '08.5.11 11:38 PM

    샘밭님, 사랑채님, 뭉크샤탐님..감사합니다.

    뭉크샤탐님은 선생님이신가요..?*^^*

    그리고 미국에 계시는 친구분 건강은 어떠신지요..?

  • 5. katie
    '08.5.13 8:28 AM

    지난달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음악마저 감미롭군요..

    정말 음악, 글, 배경 항상 완벽하게 준비하시는 카루소님. 감사할 뿐이네요.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듯합니다...

  • 6. 정경숙
    '08.5.13 10:21 AM

    음악도 음악이지만 시가 더욱더 맘에 와 닿네요..
    5월은 날이 좋아 사랑하는 달이지만..
    이 좋은 달..아버지의 기일이 있어 슬픈 달이기도 하네요..

  • 7. 청정
    '08.5.13 11:11 AM

    카루소님 늘 행복해져서 갑니다. 님의 글 너무 좋아서 제가 조금 관여하는 홈피에 퍼가고 싶은데 초짜 초짜라서 마음대로 되지 않아 기초 공부하고자 저번에 쪽지 보낸 사람입니다. 전화를 드리니 받지 않으셔서 방해될까 그만 두었는데 .........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행복하소서~~~~~~

  • 8. 수성
    '08.5.13 12:23 PM

    카루소님 전 노래가 안 들리는데요 왜 일까요? 갑갑~하네요

  • 9. 맘이
    '08.5.13 3:29 PM

    저는 용기내서 글올렸다가 쑥스러워 다시 내렸답니다.
    늘 감상만한답니다.
    좋은노래올리고 멋진사진올리고 늘 부럽습니다.
    즐건한주 되세요^^

  • 10. 카루소
    '08.5.13 8:05 PM

    katie님, 정경숙님, 청정님, 수성님, 맘이님...감사합니다.*^^*

    청정님!! 010-4728-9328(카루소) 전화 주세요...*^^*

    수성님!! 전 잘 들리는데..^^* 다시한번 시도해 보세요..ㅎㅎㅎ

  • 11. 아자
    '08.5.14 8:18 PM

    카루소님~~~!!
    멋진 음악과 함께 제가 알고 있는 카페에 옮겨갑니다..
    다들 좋아하지 싶은데요..
    항상 즐거운 일을 하시는 님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 12. 카루소
    '08.5.15 1:05 AM

    아자님!! 힘내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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