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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토란대 이야기

| 조회수 : 1,23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8-05 22:26:55







오늘도 어김없이 더웠습니다.

저는 큰 고무다라에 수돗물을 가득 받아놓고 어머님께 그랬어요.

"어머니 저 저~~기 고무다라에서 들어갈 겁니다.!"

ㅎㅎㅎ철없는 며느리 말리지 말라는 무언의 뜻으로 말씀드렸더니

울 엄니 기가 막히신지 "네가 들어간다고?" 하시며 웃고 마시네요.

하긴 산만한 며느리가 밤톨만한 손주랑 고무다라에 들어간다고 하니 기막히셨겠죠.^^


대충 이런 저런일 마무리 해놓고 2시 약속도 까마득히 잊고

제형이랑 물속에서 두 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옆에서 만두도 구워먹고 ^^ 옥수수도 쪄먹고 아주 편안한 피서를 즐겼답니다.

오래 있으니 써늘하기까지 하더이다.

그런데 그러면 뭐 한답니까?

온 몸이 여전히 끈적이고 온 방이 뜨끈뜨끈하니 어쩌면 좋아요?

에이~~생수 한 잔 마시고

다시 찬물 끼얹으로 갑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6.8.5 10:28 PM

    너무 더워서 계곡의 물흐르는 소리와 새소리를 넣었습니다.
    나중에 지울께요.

    여러분 열대아에 편안하게 잠 못주무시면 어쩐다요?
    그래도 잘 주무셔야 합니다.

    홧팅!!!

  • 2. 둥이둥이
    '06.8.5 11:29 PM

    그 맛있는 토란대 나물일까요??
    낼 아침에 엄마네로~ 먹으러 갑니당....^^
    밥하기 싫으니 아침부터 마실....ㅎㅎ

  • 3. anf
    '06.8.8 6:20 AM

    거꾸로 매단 토란잎이 인상적이네요.
    말려서 어디에 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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