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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의 꿈!

| 조회수 : 1,233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5-11-23 23:40:35
옛날 옛날 이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유복한 환경에 소녀는 태어났습니다.

18세까지 하인까지 거느리며 아주 풍족하고 여유있게 자라다가,

얼마 지나지않아 집안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후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23세에 가진것 없지만 패기와 집념을 가진 청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힘들지만 꾿꾿하게 집안을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논만 30마지기이상 장만하셨으니깐요.

하지만 2년전에 사랑하는 남편을 잃으셨습니다.

지금 그때의 소녀는 다른시간과 다른 장소에 있지만

무슨 생각을 하시며 하늘과 수평선 그리고 태양을 쳐다보시나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11.23 11:45 PM

    전부터 느꼈지만..
    사진찍으시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으십니다..^^

    우리의 어머님을 생각하면..
    왜 이다지도 가슴이 찡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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