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흐리거나 눈비오는날 빼고는 이렇게 항상 일출을보면서 조업을 하는데
아주 드물게 오메가 일출을 볼때도있습니다
문어통발을 로라로 줄을 감아서 양망하는데 문어가 1마리잡혀올라오는모습입니다
잡힌문어를 배위에올려놓고 빼내어 고기살림통에 담아둡니다
항구에들어오면 떨어진통발을 옆지가 육지로 내리고 불가사리는 물속에버립니다
고기살림통에[기스칸] 물을 퍼내고 문어를 다라이에 담아서 내립니다
문어받는 아지메를 오라하여 몽땅달아서 주면 \은 바로받고
사진의 문어는 100키로인데 예전에는 이 리어카를 철철넘치게 가득채우고
다른 그릇에 담을정도로 잡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에보이는 닳은 널판자는 두께가 3센치넘는 직사각형 송판인데
어부현종이 항상 앉아서 일을하기에 닳고 닳아서 엉덩이모양으로 움푹파여 들어갔으며
이렇게한 덕분에 여기서 헌옷입고 다녀도 무시당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