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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축제 다녀왔어요.
그래서 저희 식구 이천 도자기 축제 다녀왔어요.
갑자기 출발한터라 비교적 늦게 갔는데두(출발을 11시40분 경에 했네요) 길도 안 막히고 넘 좋았더랬어요.
우선 광주요 가서 아이들 도자기에 그림 그려넣어 구워주는 행사부터 참여하고(주말은 무료예요. ^^;;)
이쁜 그릇 6개 구입하구요. 사실은 도자기밥솥(압력솥이래요. 뚜껑이 두개라서 압력솥기능이 된대요)이 넘 탐이 났는 데 그냥 왔네요.
근데 지금두 눈에 아른아른... 담주에 가면 아마 살것만 같은 예감이 팍팍 -.-;;
이천 쌀밥 집 가서 맛있는 점심 먹구
도자기 축제장에 갔었어요.
울 큰 놈은 팔에 헤나 하구(천연 헤나라 괜찮다는 언질을 받구요. 이것두 무료 ㅎㅎ)
작은 놈은 양손 등에 양볼에 페이스페인팅하구요.
도자기 굽는 코너에 가서 만원내구 도자기 하나 빚구요.(배달은 착불이래요)
물레 시연하는 곳에서 두놈 다 물레 한번씩 돌려보구 왔습니다. (에구 숨차라 헉헉)
울 녀석들 넘 좋아하네요. 시간이 모자라 길이가 55m라는 미끄럼틀 못탔다구 툴툴대는 녀석들 을 담주에
또 오자구 달래며 왔답니다.(허걱 담주에 또! 축제는 10일까지에요.)
하늘두 이쁘구 바람이 좀 찼지만 그래두 상쾌하구 공기두 싸아하니 좋아서
넘 신나는 나들이였네요.
혹 담주에 가면 같이 가실래요? (허걱! 정말?! 절래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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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쪽빛바다
'04.10.3 11:33 PM이게 웬일입니까
올리구 보니 사진의 날짜가....-.-;;
아예 날짜를 지우던지... 쩌비~2. Ellie
'04.10.4 8:25 AM그런데요, 어머님이랑 두 아드님이 너무 닮으 셨어요.. ㅋㅋㅋ
사진 찍으시던 분이 남편분이 시던가요?
아주 찍으면서 흐뭇하셨겠습니다.
쪽빛 바다님, 가족사진 넘 예뽀영~~~^^3. 짱가
'04.10.4 12:40 PM에구......시누집이 이천이라서 맨날 광주요..앞을 지나면서도 못가봤는데..
쪽빛바다님 사진보니..이번주엔 한번 가봐야겠어요..
어제 그앞을 지나면서보니 노란코스모스가 무지많이 피어있더라구요.^^4. 햇님마미
'04.10.4 4:30 PM저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요...
광주요가서 우리 햇님이 예비예단보낼 반상기보고 왔구요,,,남편사무실에 쓸 머그잔몇개사왔습니다... 울 남편 내가 예단으로 해갔던 반상기는 물로 보더니 햇님예비반상기셋보고는 뭐가 이리 비싸노 하더이다....
그리고 엑스포장에가서 도자기전시장 구경하고 설봉산 등산하고 약수터가서 물 받고,,,,,,
쌍룡해장국집 못찾아서 그냥 청목가서 밥먹구요,,,남편사무실이 하남이라서 잠시 들러 중간점검(?)하고,,,, 에고 우리 남편사무실이었으면 얼마나 좋겠나(생각)하고 마음속으로 그냥 찔금
쪽빛바다님 가실거면 옆구리 콕콕 찔러주시지^*^5. 쪽빛바다
'04.10.4 4:56 PM에궁 갑자기 가자 그래서 간 거라니까요......!
햇님마미님 이번주에 또 가실라우? ^^
-전 어쩜 정말로 또 갈지도 모른다는....6. 어린왕자
'04.10.4 6:56 PM전 이천살다가 이민 왔고요..햇님마미님 하남 우리친정사는동네인데..^^
울 친정은 아파트 단지있져? 거기 사시거든요..아이 반가워요..
이천은 신랑 회사때문에 2년 살았었어요..쌍룡해장국집 못찾으셨다고요? 아이..거기 맛있는데..
다음엔 꼭 찾아가세요..이천 미란다 호텔은 아시져? 그호텔을 왼쪽으로 보고 서울반대방향으로 달리시다보면 복하교라는 다리가 나오거든요..그다리 조금 더 가면 왼쪽에 오비맥주공장나오는데 그공장 보시면 지나오신겁니다..다시 돌아가셔야 해요..
다시..복하교 건너자마자 좌회전..하셔서 걍 쭉 가심 오른쪽에 쌍용해장국집이 나옵니다..
맛있게 들고 오시고요..이천 하남이야기 들으니 반가워서..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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