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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요즘 전어철이라죠?^^

| 조회수 : 1,688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4-09-22 00:03:58
요사이 들리는 곳곳의 지방축제에 바닷가쪽이라면
빠지지 않는 전어축제...
지난 주말 남쪽 지방에 갔다가 동네 횟집에서 맛 봤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지방이라 소주도 화이트를 주더군요.ㅎㅎ
회도 맛나고 굵은 소금 뿌려구운 소금구이도 또 다른 맛이고....
역시 제철음식이 최고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
    '04.9.22 1:05 AM

    구운 전어 한점 먹어봤음 좋겠어요...
    맛난 여행이셨네요...^^

  • 2. 그린
    '04.9.22 1:26 AM

    어머나 누룽지님도 아직 안 주무시네요...^^
    여행은 아니고 전 지금 서울 살고있지만
    고향은 부산이거든요.
    집안 일 때문에 내려갔다가 한 컷....

    굵은 소금 뿌려 구운 전어 참 맛나지요.
    그래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생겼나봐요.ㅋㅋㅋ

  • 3. xingxing
    '04.9.22 12:46 PM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죠...
    저는 회보다 굵은 소금 뿌려 바로 구운 전어가 더 좋아요~
    고소한 것이...
    저희 어머니는 전어회에 신 열무김치를 같이 준비해주세요.
    그냥 먹는 것보다 열무김치를 넣어서 같이 싸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4. 몬나니
    '04.9.22 8:08 PM

    근데 전어에 가시가 넘 많아요...
    회 친것은 껍질이 입에 걸리구요...제가 이러네요..
    마지막 나오는 매운탕에 넣어먹으니 부드럽게 입에서 녹더라구요...입맛 진짜 촌스럽죠?

  • 5. 스페셜
    '04.9.22 9:01 PM

    그저께 가락시장 가서 남편이랑 4마리 만원에 실컷 회 쳐(?)먹고 왔어요.^^
    넘 맛 있었어요. 강추!
    요번주는 사다가 구이를 한번... ㅎㅎ

  • 6. 헤스티아
    '04.9.23 12:49 AM

    어 가락시장에 가면 그렇게 파는군요.. 다음주 추석끝나고 남편하고 휴가갈 생각인데, 전어먹으려면 어느 지방(?)으로 가야 하나요??? 0-0;;

  • 7. 유로피안
    '04.9.24 2:36 PM

    저도 며칠 전에 가락 시장에서 전어회 사다 먹었어요
    2kg에 3만원, 회 뜨는데 5천원... 3만 5천원으로 어른 네 명이 포식을 했어요
    전 워낙 세꼬시를 좋아해서 전어도 굽는 거 보다 회가 더 좋아요
    좀 까슬하긴 해도 어찌나 고소하고 맛난지...
    침 넘어갑니다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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