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혜경샘과 일산에서..

| 조회수 : 4,905 | 추천수 : 255
작성일 : 2004-09-12 17:57:17
일산 찾아갔다. 지도하나 보며, 그렇게 힘들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금욜날 1시부터라고 해서 2시면 늦지 않았겠지 했는데... 많이 늦은듯, 많은 물건이 빠져있었다.
그렇지만 넘 이뿐 레녹스 이터널 머그잔과 샐러드 접시, 홀리데이 찻잔을 샀다.
담주에 배송이라는데 너무 기대된다.

혜경샘을 직접 뵌것도 너무 좋았다.
첨엔 뵙고도 쑥쓰러워 인사도 못했는데.용기를 내어 책에 싸인도 받고, 제 소개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좀 바쁘셨는데, 귀찮게 해드린것 같아 죄송했지만....말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런 이뿐 그릇을 40%로 할인된 가격으로 사게해주셔서요.
담에 또 꼭 이런 기회 함께 할 수 있길 바랄께요. 그럼 또 그 때 인사드릴 수 있기를..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4.9.12 6:07 PM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부럽다!!!^^

  • 2. 몽당연필
    '04.9.12 7:24 PM

    앗! '행복한 가정은 식탁에서 비롯된다...'
    주부 생활 신조로 삼고 있답니다.입만 살아가지고는... ^^

    어제 유치원에서 하는 '아빠와 함께 하는 119 소방 체험'엘 보냈어요. 저 퇴근해 오자마자 허겁지겁 도시락 준비했죠. 아들 녀석이 '간식은 집에서 정성껏 사오세요!'라며 통신문을 매일 읽어대서;;
    아주버님 부녀(우리 형님은 입덧 중) 몫도 생각해서 챙겼죠,
    의기양양해서 들고 가는 뒷모습이라니^^ 그 보잘것 없는 도시락에..

    너무 감동 먹었는지 오늘 벌초가면서 저 안 깨우고 떼 놓고 가 버렸습니다.
    황당...
    하루 쉰 건 좋은데,맘까지 편하진 않네요.

  • 3. 배영이
    '04.9.12 9:22 PM

    좋으셨겠당..~~

  • 4. 행복이가득한집
    '04.9.12 10:02 PM

    샘나네요
    얼마나 좋으실까
    부러워요....

  • 5. 수국
    '04.9.12 10:10 PM

    부러워요 ㅠㅠ
    부러워요 ㅠㅠ

  • 6. 서산댁
    '04.9.12 10:10 PM

    에구 샘나네요.
    사진한장 찍지도 못하고.
    리쉬님 카메라 보고도 못 찍고, 아쉽당...

  • 7. *병아리*
    '04.9.12 11:37 PM

    ㅋㅋ 리플을 보니 더 이사진이 자랑스럽네요 하하하~
    정말 좋았어요. 담에 기회가 될때 님들 모두 함께 할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혜경샘 정말 이뿌십니다. 피부도 아기피부 같구요. 그렇지만 더 이뻐지실라구 다이어트 같은거는 하지 마시길.. 건강이 최고니깐여

    그리고 리플해주신 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구요. 환절기니 감기두.
    요즘 유행하는 .. 아자아자 화이팅!

  • 8. 누룽지
    '04.9.13 12:02 AM

    다들 사진발이 훌륭하셔요~
    다음에도 82행사가 있다면 꼬~옥 얼굴에 무슨 조치를 취하고 참여해야겠네욤... ㅠ.ㅠ

  • 9. 김혜경
    '04.9.13 12:24 AM

    글씨나 좀 이쁘게 쓸껄...워낙 악필이어서..

  • 10. 뭉크샤탐
    '04.9.13 10:34 AM

    제가 계산대에서 놓고 와 지금까지 속 아픈 레녹스 홀리데이 찻잔 사신 분이군요
    잘 하셨네요
    전 순간 판단 미스로 떨구어놓았지 뭐예요.
    예쁘게 쓰세요
    근데 그 접시도 사셨어요?

  • 11. jasmine
    '04.9.13 10:36 AM

    저도 님 기억해요....
    사진도 박았군요.....다들 정신없어 사진도 못찍었다고 후회하던데....

  • 12. *병아리*
    '04.9.13 11:10 AM

    뭉크샤탐님 아닌거 같아요.. 제가 전 홀리데이는 주문한거거든요. 물량이 없어 사진 못했어요.
    자스민님.. 절 보셨나요? 전 누군지.. 혹시 눈이 이뿐 긴머리 젊은 아줌마이신가? 담에 봄 인사라두.. 사진도 한컷~ 맞는지 모르겠네. 아참 그리고 사진에 오른쪽이 병아리 저입니다.

  • 13. 뭉크샤탐
    '04.9.13 2:14 PM

    병아리님 제가 쪽지 보냈는데 한번 열어보실래요

  • 14. 앨리엄마
    '04.9.14 11:42 PM

    전..책하고 디카 들고간단것이
    현관옆에 준비까지해놓고
    두번다 잊어먹고...
    잉잉..이놈의 정신머리..

  • 15. 선화공주
    '04.9.15 11:14 AM

    그 와중에 싸인에 사진까징....일산 가셨던 분들이 샘 많이 나시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76 가을비 3 igloo 2004.09.11 1,281 25
1175 Gilbert O'Sullivan / Alone Again (N.. 5 수경맘 2004.09.11 1,554 12
1174 혹시 이 나무 이름 아세요? 4 여름나무 2004.09.11 2,871 197
1173 요즘 이 사람 바쁘죠... 2 살아살아 2004.09.10 2,444 17
1172 [re] 반도상사에 다녀오다. 16 Green tomato 2004.09.10 3,685 50
1171 반도상사에 다녀오다. 15 Green tomato 2004.09.10 4,711 161
1170 [re] 노래좀 올려주세여^*^ 소나무 2004.09.10 1,319 28
1169 노래좀 올려주세여^*^ 굴레머 2004.09.10 1,129 24
1168 혹시 통영에 사시는 분 안계신가요? 12 조은송 2004.09.10 2,275 68
1167 아테네의 연인 (주연 - '태영')- Chrimiso 2004.09.09 1,428 15
1166 200번째 인연의 끈... 내가 서운한 이유. 10 june 2004.09.09 2,264 23
1165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것들............ 12 칼라(구경아) 2004.09.08 2,177 10
1164 어느 외며느리의 벌초가 13 soultree 2004.09.08 2,189 24
1163 말로만 듣던 그 타워펠리스 침대... 17 살아살아 2004.09.08 4,261 70
1162 감격의 부산나들이 27 깜찌기 펭 2004.09.07 2,516 12
1161 [re] 감격의 부산나들이 1 우슬초 2004.09.08 1,405 44
1160 이벤트 당첨됬어요 ^----^ 3 비니드림 2004.09.07 1,752 10
1159 목화 다래 구경하세요 6 강금희 2004.09.07 1,827 15
1158 친구들과의 커피타임. 4 김지원 2004.09.07 2,253 24
1157 객관적으루다가...보시기에 이 사진 어떠신가요? 5 페프 2004.09.07 2,146 9
1156 자연산 돌멍게도 구경 하세요. 5 냉동 2004.09.07 1,565 20
1155 새로 나온 햄 " 폴햄" 5 살아살아 2004.09.07 2,456 13
1154 아들덕에... 9 아모로소 2004.09.06 1,804 16
1153 산골편지 -- 공포의 야콘 1 하늘마음 2004.09.06 1,457 22
1152 무제... 김주연 2004.09.06 1,24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