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두가지 체리 종류

| 조회수 : 6,425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06-14 05:00:59
왼쪽이 Bing cherries 이고, 오른쪽이 Ranier cherries 에요.

Bing 체리가 미국에선 흔히 보이는 체리랍니다.
그런데, 이 Ranier 체리가 아주 가끔 보이는데, 조금 더 비싸지만
훨씬 더 맛있어요.  꼭 전혀 시지않고 달짝지근한 자두를 먹는 느낌..

요전에 여기 올라왔던 앵두같이 고운 빨간 색은 sour cherries 라고
해서 주로 병조림이나 말리거나 하는것에 많이 쓰인대요.  
이게 시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전 아직은 못먹어봤어요.
미국 중부지방에 사지는 분들은 흔히 보셨을듯...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쮸미
    '04.6.14 7:52 AM

    어머니나 방금 스무디 보고 침흘리고 왔는데 점입가경( 이런경우에 쓰는말 맞나요?)
    이네요.....
    넘 예쁘고 넘 먹고파요.....

  • 2. 쌀집고양이
    '04.6.14 7:55 AM

    빙 체리는 달콤하지만 쪼그만 중국체리와
    크지만 신맛의 미국체리를 접붙여서 만들었다죠. ^^
    하여간에 저는 아무체리나 잘 먹습니다.
    그런데 체리는 굉장히 잘 상하는 과일이거든요.
    드실때 조심해야해요.
    흔히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요.
    꼭지가 있는부분이 물러서 곰팡이가 끼여있는것이 많거든요.

  • 3. 숲속
    '04.6.14 8:41 AM

    쓰읍.. 정말 입에 침 고이네요...

  • 4. 미스테리
    '04.6.14 9:00 AM

    으읍...
    먹고 시포요~~~^^;;
    쓰윽~~~(((침 닦는 행동 )))

  • 5. 토마토
    '04.6.14 10:32 AM

    체리, 너무 맛 있어요. 오래전에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기전에) 핀란드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6월경, 마트나 상점에 체리가 가득.. 한 바스켓 사서 그냥 걸어다니면서 마구 먹었어요. 그곳 광장의(헬싱키) 사람들도 그냥 사서 씻지도 않고 그냥 먹더라구요.

    호텔의 아침식사에 너무나 풍성했던 체리잼과 싱싱한 연어가 다시 생각나네요..

    한국은 아직도 마구 먹기는 조금 비싸지요.

  • 6. 달개비
    '04.6.14 2:55 PM

    체리!
    전 깡통에 든거밖에 못 먹어 봤는데....
    먹고 시퍼요.
    하나 먹어도 되죠? *^^*

  • 7. 배영이
    '04.6.14 3:31 PM

    첫번째 빙체리는 많이 봤는데.. 두버째 모양은 첨이네요..^^
    에궁 먹구 싶네요..
    솜사탕님.. 아침에 스무디 참 잘봤는디..
    라즈 베리 들어간것유...

    열심히 맛난 과일 선뵈주셔서 감사해요 ^^

  • 8. 앨리엄마
    '04.6.14 11:08 PM

    정확히 12년전에 캐나다에서 체리를 첨 먹어봤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입에 고이는 단맛이랑 과육의 느낌..스읍~
    돌아올때 큰 피자박스에 차곡이 담아서 짐가방에넣어 몰래 가지고들어왔습니다.
    원래 검역에서 생과일 안되쟈나요..^^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니 동생들이 싸악 먹어 치워 버렸더군요.
    사실 그거 엄마만 조금 맛보이고 싶었고... 실은 내가 먹으려고 사온건데..
    그 허망함이란...
    먹는거 가지고 머라할수도 없고..섭해서 눈물까지 찔끔 나왔다는...
    ㅋㅋㅋ

  • 9. 쿠베린
    '04.6.15 5:25 PM

    사진이 넘 맛잇게 생겼어요.. 저 체리 넘 비싸서리..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69 아침에 핀 채송화 4 칼라(구경아) 2004.06.15 1,628 16
568 광릉 수목원 (Force of forest) 1 9 Neo 2004.06.15 2,211 19
567 우리집 강아지~~ 2 우당탕 2004.06.15 1,969 27
566 커피 한잔... 21 숲속 2004.06.15 4,077 60
565 산골편지 -- 까마귀야, 까마귀야~~ 2 하늘마음 2004.06.15 1,669 21
564 우주와 아이스크림 9 클라 2004.06.14 1,998 14
563 그린 토마토님.... 10 아모로소215 2004.06.14 1,876 24
562 와인교실 사진 6 아모로소215 2004.06.14 1,887 17
561 [펌] 나...먹,먹을 거예요, 정말?? (동물사진) 6 빈수레 2004.06.14 2,269 21
560 다시&& 13 최은주 2004.06.14 2,099 27
559 프림커피님 들으세용,, 12 푸우 2004.06.14 3,602 156
558 산딸기~ 5 숲속 2004.06.14 1,638 13
557 두가지 체리 종류 9 솜사탕 2004.06.14 6,425 20
556 즐건 뮤비 중화반점~~!! 6 깜찌기 펭 2004.06.13 2,456 22
555 드디어 수줍음을 터뜨린.......보라색... 8 민사고=givy 2004.06.13 2,197 16
554 수제 결혼기념일 카드 (염장질有) 14 jadis 2004.06.13 3,002 14
553 [re] 베리! 베리! 예찬 10 글로리아 2004.06.13 1,877 26
552 유기농 블루베리을 한가득~ 14 june 2004.06.13 2,690 29
551 시원한 여름 보내는 방법...(퍼옴) 4 갯마을농장 2004.06.13 2,242 23
550 산딸기와 복분자의 구분 ..사진 입니다. 3 갯마을농장 2004.06.13 3,653 20
549 그린토마토님과 같은 가족사진??? (치즈님 봐주세요...ㅋㅋ) 5 미스테리 2004.06.13 2,232 15
548 보리수 19 Green tomato 2004.06.12 1,938 10
547 바구니들의 용도 6 홍차새댁 2004.06.12 3,087 59
546 부산에서 자스민님 햄 사기~ 2 슈~ 2004.06.12 2,746 10
545 소파 쿠션 만들었어요,, 27 푸우 2004.06.12 2,58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