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원 동전은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
그런데 10 원의 탈을 쓰고 한 개에 3,000 원의 가치로 둔갑했다 .
10원 빵이 그렇다
제구실을 못 하는 것이 탈을 쓰고 진가를 올리지만
손이 가지 않는다 .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일 듯하다 .
고가의 화장품으로 떡칠하고 명품으로 장식해도
그 사람의 가치가 10 원을 넘지 못한다 .
그러니 누가 투자를 하고 누가 선 듯 손을 내밀겠는가 ?
자신의 가치를 모르니 분장해도 어설프기만 하고
맛도 구실도 제값을 못 하지만
그냥 추억의 한 장으로 장식될 뿐이다 .
그마저도 함께 춤추었던 사람들에게 해당 돼지만
돌아서면 값어치 없음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까지 희미해진다 .
차라리 국화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