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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촬영중인데 구경하고 가요

| 조회수 : 1,642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24 14:12:53




해석을 못 한 것인지 아니면 단어를 몰라서인지
왜 표지를 그렇게 했는지 한참을 생각해 본다 

이렇게 표현하면 좀 유식해 보이고 뭔가 있어 보일까?

촬영 중이라는 표현만 한글이고 나머지는 영문인 것을 보면
촬영 중이라는 단어를 몰랐을까?   

외국인이 자주 지나는 것도 아닌데 자국인을 위한 안내인지
외국인을 위한 안내인지 구분이 안 된다. 

우리말로 충분히 표현할 수 없어  영문으로 쓴 것으로 보기에는
궁색한 변명인듯하다

뭔가 있어 뵈고 유식한 척하는 처사가 민망한 웃음을 짓게 한다.

분에 넘치는 행동이 모자라는 이만 못하다는 문구가 생각난다.
외국인과 상대하는 직업도 아니면서 
직원의 명찰에 직함만 외국어로 표기한 것도 언짢아 보인다.

지나던 꼬맹이가 촬영중인데 구경하고 가잔다.

도도의 오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25 11:00 PM

    촬영분이 언제 상영되는지 묻고 싶네요.

  • 도도/道導
    '22.12.26 8:12 AM

    출연진이 없어서 촬영이 중단된 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 hoshidsh
    '22.12.27 6:45 PM

    꼬맹이 말이 맞네요.
    의사소통을 위한 표지판이 저러면 안 되죠.

  • 도도/道導
    '22.12.27 8:56 PM

    오랫만에 소통하게되어 반갑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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