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황하 코스모스 (노란 코스모스)를 배운날

| 조회수 : 1,28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9-18 08:46:02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
용감을 넘어 고집까지 세진다.

지천에 널린 금계국에 마음이 머물렀다.
어떤 분이 노란 코스모스라는 말에 금계국이라고 설명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나는 길에 금계국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노란 코스모스와 사진으로 비교하니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갑자기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는지 무식함과 고집과 경솔한 행동이 부끄러워진다.
다행히 그분의 연락처를 알기에 급히 전화로
섣부른 행동을 사과하고
그분의 지식을 칭찬과 함께 배우게 되어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배움이라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지식에 지혜를 더하는 하루가 오늘도 복된 날임을 깨닫게 된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9.19 1:50 PM

    노란 코스모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고
    마음이 온화하고 안정되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노란 코스모스를 배웠습니다.

  • 도도/道導
    '22.9.19 8:40 PM

    함께 배우는 기회와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912 자리 배치 2 도도/道導 2022.09.19 1,080 0
21911 황하 코스모스 (노란 코스모스)를 배운날 2 도도/道導 2022.09.18 1,287 0
21910 하루에 한번 쓰는 글이 도배처럼 되었습니다. 14 도도/道導 2022.09.17 1,709 1
21909 역시 오늘도 새로운 시작입니다. 2 도도/道導 2022.09.16 1,138 0
21908 날마다 다른 세상 2 도도/道導 2022.09.15 1,153 0
21907 가을 바닷가는 여유롭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9.14 1,340 0
21906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 2 도도/道導 2022.09.13 1,287 0
21905 올해는 꽃게가 풍년 2 도도/道導 2022.09.12 1,761 0
21904 돈키호테의 적은 내게도 2 도도/道導 2022.09.11 1,342 0
21903 즐거운 추석, 행복한 추석을 기원합니다~ 2 도도/道導 2022.09.10 1,375 1
21902 차 한잔이 옛추억을 소환합니다. 4 도도/道導 2022.09.08 1,719 0
21901 힌남노씨가 오시던 날 2 도도/道導 2022.09.07 1,774 0
21900 태풍은 남들의 이야기입니다. 2 도도/道導 2022.09.06 1,619 0
21899 솔 숲의 매력 4 도도/道導 2022.09.05 1,794 0
21898 일몰은 마음까지 쉬게합니다. 2 도도/道導 2022.09.04 1,746 0
21897 살아있는 5 일장 2 도도/道導 2022.09.03 2,074 0
21896 9 월 첫 날이 저물어 갈때 2 도도/道導 2022.09.01 1,802 0
21895 내려 가기는 쉽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8.31 2,030 0
21894 아무리 신비로워도 2 도도/道導 2022.08.30 2,010 0
21893 어름치 카페 2 도도/道導 2022.08.29 2,119 0
21892 더 추워지기 전에 2 도도/道導 2022.08.28 2,015 0
21891 크로셰 프릴버전 완성^^ 6 Juliana7 2022.08.27 2,329 0
21890 귀여운 리우 인형과 다락바디^^ 5 Juliana7 2022.08.26 2,386 0
21889 창작의 기쁨 2 도도/道導 2022.08.25 2,017 0
21888 인생 수영복을 만나려면 2 마요 2022.08.24 2,57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