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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처녀작)
처녀작이구요...지난 구정때 등록해서 핀쿠션 재단만 해 놓고,여적
안가서 오늘 오~랫만에 가봤네요...^*^
이 화창한 봄날에 쭈구리구 앉아 바느질 하려니 좀이 쑤셔 죽겠구만,
완성해 놓으니 느무느무 이쁩니다...^0^ (왕 뿌듯!!!)
이쁘져?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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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4.28 4:29 PM이뽀요~~
2. 쵸콜릿
'04.4.28 4:34 PM이 지갑을 손수 만드신 거예요?
오~~~넘 이뽀요 ^^3. 테디베어
'04.4.28 4:37 PM넘 잘하셨어요..
전 개인적으로 소품보다는 인형을 좋아해 저희집엔 인형 천국입니다..4. 꿀벌
'04.4.28 5:01 PM헉 너무 이뽀요^^
저도 퀼트 배우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아 집니다~5. 칼라(구경아)
'04.4.28 6:32 PM바느질은 영~젠병인데...간단한 십자수만 만들어보고,.....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장식으로 달린 주전자가 뽀인트?6. 꾸득꾸득
'04.4.28 6:51 PM저도 가방하나 만들고 싶은데 영 ,,,,손이 안가네요..--;;;
7. Green tomato
'04.4.28 6:59 PM퀼트 하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언뜻보면 저렇게
솜씨좋게 보여요~~^^; 솔기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바느질솜씨가 있는사람인지 없는사람인지
다 들통이 난다는...ㅡㅡ;;;
하다보면 실력이 쑥쑥...늘겠지요? ^0^8. 치즈
'04.4.28 7:11 PM아구..처녀적에 만든거가 아니고요?ㅎㅎㅎ
오~!!
후릴달린 미니스커트 입고 손에 들고 나가면 딱~! 이겠어용.^^9. Green tomato
'04.4.28 7:15 PM그쵸~~? 치즈님! ^^;;;;
줄을 길게 달아서 사선으루 메고 다닐까용? ㅋㅋ10. 치즈
'04.4.28 7:16 PM네.... 꼭 사선 !!
11. 배정민
'04.4.28 8:10 PM갖고싶네요.
정말 이쁘네요.12. 애니
'04.4.28 11:40 PM나도 퀄트 배우고 시포라....어떻게 하는고야~~ 생각은 있지만 쉽게 안돼네요....
남대문 시장에 가서 천을 사와야 하나.....아님 어쩌나~~
배우고 시포 ~~13. 훈이민이
'04.4.29 9:05 AM색이 곱네요.
전 요즘 무릎덮개만드느라 어깨 뿌서지고 있슴다.
크기가 작은 이불만하니~~~~원14. 고구미
'04.4.29 10:39 AM저두 퀼트배우구 싶은데...
훈이민이님 먼저 많이 배우시구 하시는건가요?
저두 이불을 하나하고싶은데...
궁금하네요.15. 호야맘
'04.4.29 12:56 PM아주 예쁘네요~~
솔기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느질솜씨가 있는사람인지 없는사람인지
다 들통이 난다는...ㅡㅡ;;;
ㅋㅋㅋ
맞아요... 저도 간만에 하니까 예전 솜씨가 안나오더라구요.16. 제임스와이프
'04.4.30 11:33 AM너무 이쁘네요..
저는 저런 모양과 크기로 십자수로 햇었는데 정녕 이것과는 비교가 안되는...17. 미스테리
'04.5.2 10:42 AM아주 귀여워요...^^*
저는요...겁도 없이 초기작을 퀸 사이즈 이불을 만들었거든요!
그저 친구한테 대충 듣고 배우지도 않은 상태에서요...^^;;
모양을 낸 작품은 아니구요, 태교로 하면 아이가 머리가 좋고 차분해진다고 해서리...
울 신랑 애기를 싫어해서 안 낳는다는것을 더 늙기전에 하나는 낳아야지하고 우겨서
가졌는데 아이가 인형같이 앉아 있어야 예뻐하거든요! 아들도 낳으면 안된다, 아들은
시끄러울테니까..기타등등~~~ 그래서 열심히 바느질하고 음악만 들었거든요!
그런데 딸을 낳아서 다행이다 했는데 이 아이가 지금 20개월인데 장난이 아니게 클수록
부잡스러워지고 고집이 얼마나 센지...지 아빠에게 매일 저녁 완죤히 북 됐습니다...ㅠ.ㅠ
게다가 제가 처지는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 노래만 들었는데 이 아이는 음악에 반응을 많이
보여서 역쉬 태교의 힘이다 했더니 크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울다가도 , 야단맞아 울다가도, 졸려서 떼쓰고 뒹굴며 소리지르다가도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바로 어깨가 들썩거리며 춤을 추는데 이젠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 테크노 추듯이 흔들기
까지 한답니다.에궁! 이야기가 삼천포로...^^;;
암튼 이불을 몇개월만에 완성했는데 뒤는 절대로 남에게 보여 줄수 없구요...ㅋㅋ
앞은 그냥 그런대로 봐 줄만 해요..(제 생각)
지금은 우리 딸아이 여름이불을 만들기 시작했어요...나중에 딸이 시집가서 우리 손자한테
물려주게 공들이고 있는데 휴~~~ 힘들긴 해요! 좋은 본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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