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고 언니와 함께 90세인 친정엄마 모시고 경주에 가기로 했어요..
더케이 호텔 예약했구요.. 여기 온천이 좋다고 해서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맛집이라고 여러곳이 나오는데 이전에도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나온 곳에 가보니 별로였던 곳이 많아서요..
1. 회원 여러분들^^ 경주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한식, 소고기 등)
2. 교통편 문의드립니다.
몇 년전에는 경주역에서 보문까지가 가까워서 택시를 이용했는데, 이번엔 KTX 신경주역이네요.
검색해보니 신경주역에서 보통 버스로 보문으로 들어가던데, 연로하신 엄마 모시고 짐 챙기고 하려니 힘들꺼 같아 택시를 이용하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후기들 보니 신경주역이 외곽에 있어 택시비가 할증이 붙어 3~5만원이 나온다고 하네요. 일부 나쁜기사들은 멀리 돌아가서 65000원까지 택시비로 냈다는 인터넷검색도 나오고..
호텔에 문의하니 3만원이라고 하는데 주말에 가면 보문 들어가는 길이 막혀서 택시비가 얼마정도 나올지 추측할 수 없다고 하네요..
숙소에서 자면서 맛집도 가고 보문단지 내에서도 이동을 하려면 차라리 렌트카를 이용하는게 나을까요?
보문단지 내에서 택시이용하기가 많이 불편할까요? 시내처럼 쉽게 택시가 잡히지 않을거 같기도 하구요..
택시 또는 렌트카 이용 (신경주역- 호텔(왕복) / 호텔-맛집 , 1~2 군데 관광지 이동)
경주에 계시는 회원님들이나 최근에 경주여행 해 보신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