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
지금도 무슨날 가끔보는 상황인데도 시어머니와 볼때마다 사이가 좋질 않네요
애들이 커갈수록 교육상도 않좋을것같고요
연끊는다면 신랑만 왕래하게 해야하는걸까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시댁과 연끊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idmiya |
조회수 : 9,18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11-24 15:19:41
- [이런글 저런질문] 시댁과 연끊고 사시.. 4 2015-1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넓은돗자리
'15.11.25 8:12 AM그건 남편분 선택이어야죠..
시어른을 확 바꾸고 싶은 의도가 아니라면 원글님 입장만 얘기하시고 시가와 왕래하지 않겠다 통보하시고
아이들에 대해선 부부가 공동의 몫이니 원글님 입장과 남편분 입장을 조율해야 하는 문제라고 봐요...
원글님이 남편분까지 가는거 막았다가 핏줄을 끊은 책임을 어찌 지시려고요...
저는 객관적인 데이타가 있었고 내가 살아야겠다라고 하고 왕래안하겠다 통보했고 남편만 다니다가 지금은 남편도 의절한 상태에요..
가족이 제 상식에서의 가족이 아니더군요...ㅠㅠ
힘네세요~2. 체크원피스
'15.12.2 11:34 AM연락 끈으라고 제발부탁해도 안끈는 며느리땜에 늙고병든 친정부모탁땜에 속상합니다.님두 지옥이믄 가지마세요.마지막으로 전화든 문자든 보내시고요.남푠과 애들은 보내세요 시엄니가 막지않으신다면 다들 못된시엄니,못된며느ㅌ땜에 속섞네요
3. opera7
'15.12.3 9:56 PM - 삭제된댓글남편이 아무말 안하면 그냥 님 편한대로 사세요
생각해보니..사는동안 서로 스트레스고 본인의 스트레스가 중요하죠
이유야 어쨋든지 불편함 감수하고 볼 필요가 있을까요
살다보니... 내가 제일 중요 하더라구요
가족들에게도 하는만큼 만 저도 해요.상대적인거죠
물론 본능적인게 있지만요
상처받는게...내가 이렇게 잘했었는데..그런거로 남은 후회라 하더라구요
서로 잘해야지 ..4. 앤코
'16.1.2 3:52 PM그걸 키우는 자식들이 다 보고 큽니다. 아무리 섭섭하셔도 도리는 하세요.
5. 62단맛쓴맛
'16.1.12 1:55 PM - 삭제된댓글이세상에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괴로운 당사자가 조치를 할 수밖에요.
남편에게 잘해서 혼자 가도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