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인데 요즘 가정에서도 금고 많이 사용한다고 선물로 주셨대요.
그리 비싼 편은 아니고 정말 자그만하니 장신구들 넣기 좋은 사이즈더라구요.
지인분도 금고 사용법 설명 잘 못해주셔서 세이프룩에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라 하시네요.
근데 금고가 참..이쁩니다;;;; 첨에 화장품 냉장고인줄 알았어요.
이게 장난감 아닌가 싶다가도 보니까 디지털로 락 기능 되어 있고
아직 뭐 도난사고같은 건 평생 살아도 없었으니 제대로 작동이 될려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진짜 좀 뭐라그래야되나..이쁜데 정말 제 기능을 다 할지 걱정이긴 해요.
그렇다고 집에 금덩이가 있는 건 아닌데 고장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좀? 들긴 들어요.
고장나면 수리는 다~ 우리집 책임이니깐요..; 수리비 많이 나올 거 같기도 하고..;
아직 망가지지도 않았는데 걱정하는 오지랖이라며..ㅋ
금고..진짜 옛날에는 부잣집에서도 금고는 안 썼던 거 같은데 요즘은 이런 것도 다~ 대중화됐나봐요..ㅎ
신기방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