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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어린이집조리사
40명정도구 선생님분붐계실거구~~
조리사로 혼자일할려니 좀 걸리네요^^
집안형편상 일은해야되는데,,,막상나갈려니,,,
음식간이며 잘모르는음식어떻게해야할지~~
막상 음식 해놓으면 맛없다고 하면 어쩍할지`~~~ㅋㅋ
별생각이 다드네요 조리사 작격증은 있지만~~맛내는건 별개인거 같아서~~
일단 일은한다 했는데,,,
혹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조리사 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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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돔
'11.4.23 12:18 PM - 삭제된댓글너무 겁내지 마세요.
제가 지난 해에 다녔던 어린이집 보면, 서울형 어린이집이라서 그런지
메뉴와 레시피가 다 내려와서 그대로 하면 되더라구요.
부엌 시설도 좋고 원장님도 좋아서 힘들어 보이지 않았어요.
몸이야 좀 고되다고 하더군요.2. ^^
'11.4.24 2:00 PM제가 가정어린이집에서 중식한경험있어요 갖난이포함 20명이었죠 교사4명이 아이20명먹는양을 먹더군요 이인원이면 할만해요 4인밥솥한솥하면되고 4시간정도 수고하고요 민간어린이집 40명이면 교사포함 다른직원해서 50명정도 잡아야겠네요 밥많이 해야하고 반찬양도 많겠네요 급여가 많다면 돈생각해서 해도되지만 이바닥이 급여가 아주 짜서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손목많이 아플거고 식기세척기없으면 힘들고 음식타박은 교사들이 하고요 지금저는 요양보호사를 하고있어요 재가복지 시급6000원이고 4대보험되고 주오일 공휴일쉬고 몸혹사안하는 일을 찾아보는게 제 생각에는 더중요하더군 오전오후 하니 80정도되더군요
3. ^^
'11.4.24 2:00 PM아 메뉴 그대로만하면 됩니다 장은 다 봐다줄거고요
4. 요리짱
'11.4.24 11:38 PM너무 많이 걱정 하지 마세요
집 식구들 밥 해주는 것 처럼 하시면 되요
유아들 연령에 따라 조금 차이는 나는데 아이들이 영아들이라면 정말 맵고 짜지 않아야 하고
크기도 아주 잘게 해야 되구 유아들 연령이 큰아이들이면 그냥 일상적인 집에서 먹는것 처럼 간을 봐도 잘먹더라구요 조금 큰 아이들이면 간을 너무 싱겁게 해도 잘 먹지않더라구요 요즘 워낙이 아이들이 간이 센 인스턴드에 길들여 져서 간이 자극 적이니 더 잘먹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이니 가급적 자극적이지 않게 해야 되게죠
아이들을 사랑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한다면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저 어린이집 경력으로 7년차 입니다
아이들이 좋고 음식하는게 좋아 시작 했는데 나름 힘든 일도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도 느껴요 열심히 한번 해보세요
임금을 생각하면 민간 어린이집에서 경헙을 쌓아 국공립어린이집이나 직장 어린이집을 알아 보세요 저는 직장어린이집에서 일하는데 호봉대로 임금을 받으니 시간이 좋으면서급여도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