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 속에 차거운 바람이 봄을 시샘합니다
거실창 밖으로 보이는 화사한 풍광은 현관 문을 열게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휘리릭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 꽁지가 빠져라하고
닫힌 현관문 낚아챕니다
정녕 봄은 오겠지만 지금은 봄을 만나기 싫네요
집안이 가장 포근한 봄입니다
바깥의 봄 맞이는 며칠 뒤로 미루자구요
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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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가리는 봄
봉이야 |
조회수 : 1,523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3-09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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