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미국 뉴욕또는 뉴저지로 이시가려는데?...

| 조회수 : 2,660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10-06-14 10:24:20
금년 8월말에 남편 유학때문에 미국에서 3년 정도 있다가 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3학년 4학년인 딸 둘과 남편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 들어 갈 거고요.

학교가 뉴욕에 있어서 뉴욕에 살거나 뉴저지에 집을 얻어야 할것 같아요.
물론 많은 돈은 없습니다....^.^

뭐 여기서도 강북에 30평대 아파트에 살던 보통 사람이고요.
짐을 슬슬 싸서 정리 하려고 하는데

뭘 가져가야 할까요.
수저 하나까지도 다 가져갈까요.
아님 책만(아이책..교과서..문제집, 전집)
아니면 책과 옷만(속옷 가져 가라는 말이 있던데...)

현재 저희집에 있는 물건은 컴퓨터, 아이 옷장, 그릇장, 완소그릇들, 디지털 피아노
조립식 책상, 아이들 듀오백의자2개,어른 듀오백의자,  아주 좋은 빨랫대, 완소좌탁,소형가전 뭐 그정도 예요.
다른 가구들은 10년이 지나서 너무 많이 낡았고 그당시에도 부실한거 사서요.

컴퓨터,
조그만 서랍장 몇개(한개당 10만원대),  
완소그릇들(비싼거 많음),
디지털 피아노(현재 많이 사용중)
조립식 책상,
아이들 어른  듀오백의자3개,
아주 좋은 빨랫대,
완소좌탁(조립가능),
저의 기쁨소형가전은 가져 가고 싶고요.

사실 그냥 거기서 산다면 오래 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특히저의 완소 그릇들은 너무 가져 가고 싶어요.

예전 저희 반 엄마 보니 컨테이너 하나를 여러집이 빌려서 나눠 짐들을 가져 가더군요.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가신 분들의 고견 꼭 부탁 드려요.

( 뉴욕이 학군이 안 좋다고 해서요...뉴욕에 구할까요, 뉴저지에 집을 구할까요)
물론 학교는 사립 안 보내고요.  혹 어느 동네가 살기 좋은지도....

만약 안깨지게 그릇을 가져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좋은 업체 있으,면 소개도 부탁 드려요.

저희가 이런거랑은 전혀 상관 없이 살아서요.
부탁 드려요
  

두디맘 (k900)

김혜경님의 \'요리가 좋아지는 부엌살림\'을 사서 재미있게 읽은 독자입니다. 저희집엔 편리함을 위한 갖가지 요리도구가 많은 편인데 그 책을 보고 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펠팅크
    '10.6.14 4:11 PM

    저는 학교는 뉴욕에 집은 저지에 있었는데요...
    학생때 홀로 살던터라 학군은 전혀 모르구요...
    뉴저지가 아무래도 뉴욕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어요
    뉴욕에서 살면 아무래도 차를 가지고 있기 돈이 많이 들어서요
    뉴저지에서 살면 뉴욕보다 텍스도 훨씬 싸고 차도 굴리고...집값도 싸고요
    뉴저지는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팔리사이드쪽도 있지만...(시장보기 편함)
    맨하탄과 지하철로 연결된 NewPort JerseyCity도 있구요 :)

    그리고 요즘 다들 배송 구매 대행 하는데 옷은 가서 사시면 되겠네여~ 호호호

    제가 아는건 요정도 쯤인것 같아요

  • 2. 달리아
    '10.6.14 5:12 PM

    책, 아이들 문제집 가져가시고
    저같으면 비싼그릇은 다 놓고 가겠어요

  • 3. 두디맘
    '10.6.14 11:03 PM

    고견 너무 감사해요.

  • 4. 단아함
    '10.6.15 1:03 AM

    저는 뉴저지에 그냥 들어갔는데 아시는 분은 제일 작은 사이즈로 짐을 붙이셨더라구요. 그중 제일 탐나는 것이 김치 냉장고... 제가 다음에 들어간다면 쓰다 버리고 올 김치 냉장고 가져갈것 같아요. 수입먹거리는 많이 있으니 국산 말린 나물이랑 속옷 정도... 님이 올리신 것 중에 가져가고 싶은 것은 없네요.^^ 참 처음 일주일 정도 먹을 반찬 밀봉해서 가져와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오자마자 장보고 밥해먹기 쉽지 않아서...

  • 5. 영이맘
    '10.6.15 10:42 PM

    저두요
    김치냉장고!!!!!!,
    아이들 문제집-한국에 다시 오시려면-,인터넷으로 강좌들어도 되구여,
    그릇은 딱 식구 갯수만큼, 거기 아울렛가면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파는 그릇들 이뿐것 싸게 살수 있어요, 위에 말씀하신 단아함님처럼 먹을것이 문제여서- 국산미역,엄마표된장,엄마표고추장,여유있는갯수만큼 속옷-우리나라것이 면이 짱입니다.,

  • 6. 에스프레소
    '10.6.16 11:14 PM

    저도 저의 완소그릇을 모두 가져갔었는데요, 짐쌀때 그릇때문에 큐빅이 넘어서 이사비가 많이 들었어요..그릇이 깨질까봐 여러번 싸야하므로^^;전 주로 광주*등 한식기를 다가져갔었어요..수입그릇은 두고가구요..미국에는 의외로 한식기가 예쁜것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올때 한식기 모두 팔고 왔습니다. 짐이 반으로 줄더군요..전 Edgewater에 살았었어요 맨하탄을 바라보는 아파트에요..수입그릇은 미국에서 싸게 살 기회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739 다중지능이론 유아학습지 베스트맘 <나는 왕따아빠? 최고 아.. 베스트맘 2010.06.17 1,707 169
30738 옥상개를 도와주세요~~ 4 plus one 2010.06.16 1,992 113
30737 샤넬백 제니 2010.06.16 2,654 215
30736 아메리칸투어리스터 Westlake Spin 65cm 수화물용 여.. 날씬꿈 2010.06.16 2,439 198
30735 계좌제 정보냐?? 월드컵 아르헨티나 전 인가?? 유산균 2010.06.16 1,497 154
30734 홍천강 근처 팬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2 ahfel맘 2010.06.16 2,691 112
30733 코스트코 샴푸 써보셨나요? 3 bibi57 2010.06.16 12,231 142
30732 여기가 어느아파트인지 아시는분 2 그린 2010.06.16 2,436 140
30731 뮤지컬"올슉업" 보신분, 어떠셨나요? atomcandy 2010.06.16 1,389 176
30730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1 정보의바다 2010.06.15 1,851 161
30729 9살 아들이 만든 박지성 선수 응원도구 2 rahel 2010.06.15 1,707 141
30728 목동구장에 성유리가 떳다! 크림소스 2010.06.15 2,138 200
30727 뉴욕주 olean시에대해 아시는분.... 로즈마리 2010.06.15 2,106 201
30726 자전거 달인 1 정보의바다 2010.06.15 1,816 196
30725 드뎌 북경 여행갑니다 4 쪙녕 2010.06.15 1,909 122
30724 느림과 비움의 미학, 봉화전원생활학교에 초대합니다. 3 따뿌(따뜻한 뿌리) 2010.06.14 2,241 176
30723 상 페떼부르크로 여행가는데... 5 유시아 2010.06.14 1,838 131
30722 미국 뉴욕또는 뉴저지로 이시가려는데?... 6 두디맘 2010.06.14 2,660 109
30721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해 주세요 ^^ 2 단미희야 2010.06.14 5,376 228
30720 자전거 어떤게 좋아요? 1 sarah 2010.06.14 1,650 186
30719 신판 개미와 베짱이 정보의바다 2010.06.13 2,233 221
30718 수석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1 스마일 2010.06.12 2,216 161
30717 메가스터디 최진기 샘의 분노 6 잠실동 2010.06.12 4,997 236
30716 재미없다... 1 happy1004da 2010.06.12 2,291 201
30715 요리 동호회를 찾고있는데요~!! 하이킥™ 2010.06.11 1,693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