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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또는 뉴저지로 이시가려는데?...
우리나라에서 3학년 4학년인 딸 둘과 남편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 들어 갈 거고요.
학교가 뉴욕에 있어서 뉴욕에 살거나 뉴저지에 집을 얻어야 할것 같아요.
물론 많은 돈은 없습니다....^.^
뭐 여기서도 강북에 30평대 아파트에 살던 보통 사람이고요.
짐을 슬슬 싸서 정리 하려고 하는데
뭘 가져가야 할까요.
수저 하나까지도 다 가져갈까요.
아님 책만(아이책..교과서..문제집, 전집)
아니면 책과 옷만(속옷 가져 가라는 말이 있던데...)
현재 저희집에 있는 물건은 컴퓨터, 아이 옷장, 그릇장, 완소그릇들, 디지털 피아노
조립식 책상, 아이들 듀오백의자2개,어른 듀오백의자, 아주 좋은 빨랫대, 완소좌탁,소형가전 뭐 그정도 예요.
다른 가구들은 10년이 지나서 너무 많이 낡았고 그당시에도 부실한거 사서요.
컴퓨터,
조그만 서랍장 몇개(한개당 10만원대),
완소그릇들(비싼거 많음),
디지털 피아노(현재 많이 사용중)
조립식 책상,
아이들 어른 듀오백의자3개,
아주 좋은 빨랫대,
완소좌탁(조립가능),
저의 기쁨소형가전은 가져 가고 싶고요.
사실 그냥 거기서 산다면 오래 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특히저의 완소 그릇들은 너무 가져 가고 싶어요.
예전 저희 반 엄마 보니 컨테이너 하나를 여러집이 빌려서 나눠 짐들을 가져 가더군요.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가신 분들의 고견 꼭 부탁 드려요.
( 뉴욕이 학군이 안 좋다고 해서요...뉴욕에 구할까요, 뉴저지에 집을 구할까요)
물론 학교는 사립 안 보내고요. 혹 어느 동네가 살기 좋은지도....
만약 안깨지게 그릇을 가져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좋은 업체 있으,면 소개도 부탁 드려요.
저희가 이런거랑은 전혀 상관 없이 살아서요.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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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펠팅크
'10.6.14 4:11 PM저는 학교는 뉴욕에 집은 저지에 있었는데요...
학생때 홀로 살던터라 학군은 전혀 모르구요...
뉴저지가 아무래도 뉴욕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어요
뉴욕에서 살면 아무래도 차를 가지고 있기 돈이 많이 들어서요
뉴저지에서 살면 뉴욕보다 텍스도 훨씬 싸고 차도 굴리고...집값도 싸고요
뉴저지는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팔리사이드쪽도 있지만...(시장보기 편함)
맨하탄과 지하철로 연결된 NewPort JerseyCity도 있구요 :)
그리고 요즘 다들 배송 구매 대행 하는데 옷은 가서 사시면 되겠네여~ 호호호
제가 아는건 요정도 쯤인것 같아요2. 달리아
'10.6.14 5:12 PM책, 아이들 문제집 가져가시고
저같으면 비싼그릇은 다 놓고 가겠어요3. 두디맘
'10.6.14 11:03 PM고견 너무 감사해요.
4. 단아함
'10.6.15 1:03 AM저는 뉴저지에 그냥 들어갔는데 아시는 분은 제일 작은 사이즈로 짐을 붙이셨더라구요. 그중 제일 탐나는 것이 김치 냉장고... 제가 다음에 들어간다면 쓰다 버리고 올 김치 냉장고 가져갈것 같아요. 수입먹거리는 많이 있으니 국산 말린 나물이랑 속옷 정도... 님이 올리신 것 중에 가져가고 싶은 것은 없네요.^^ 참 처음 일주일 정도 먹을 반찬 밀봉해서 가져와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오자마자 장보고 밥해먹기 쉽지 않아서...
5. 영이맘
'10.6.15 10:42 PM저두요
김치냉장고!!!!!!,
아이들 문제집-한국에 다시 오시려면-,인터넷으로 강좌들어도 되구여,
그릇은 딱 식구 갯수만큼, 거기 아울렛가면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파는 그릇들 이뿐것 싸게 살수 있어요, 위에 말씀하신 단아함님처럼 먹을것이 문제여서- 국산미역,엄마표된장,엄마표고추장,여유있는갯수만큼 속옷-우리나라것이 면이 짱입니다.,6. 에스프레소
'10.6.16 11:14 PM저도 저의 완소그릇을 모두 가져갔었는데요, 짐쌀때 그릇때문에 큐빅이 넘어서 이사비가 많이 들었어요..그릇이 깨질까봐 여러번 싸야하므로^^;전 주로 광주*등 한식기를 다가져갔었어요..수입그릇은 두고가구요..미국에는 의외로 한식기가 예쁜것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올때 한식기 모두 팔고 왔습니다. 짐이 반으로 줄더군요..전 Edgewater에 살았었어요 맨하탄을 바라보는 아파트에요..수입그릇은 미국에서 싸게 살 기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