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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보에게 식단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798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10-02-27 00:50:28
직장에 현재 다니고 있고, 저녁에도 거의 10시 다되서 들어오네요.
엄마가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시게 되서 집안살림을 해야 되게 생겼어요
직장생활하면서 집안일에 손뗀지 거의 7년이 되어 가는데
빨래는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세탁기 사용법도 다 잊어버렸습니다.

많은 분들.. 이럴 때 밥을 어떻게 해먹고 살아야 할런지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우선 시리얼, 우유, 과일을 잔뜩 사서 넣어놓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생선을 좋아하셔서 생선을 좀 사놔야 될꺼 같은데
고등어 같은거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얼마정도 가나요?
마트에서 손질을 다 해주나요?
카레를 아버지께서 별로 안 좋아하시긴 하는데 그래도 해 놓으면 한 1주일은 넘게 가죠?
이틀에 한 번 정도 먹어야 되지 싶습니다.

어머니가 아프시니까 걱정이 산더미 같아졌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그것도 못하나 욕하시지 마시구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맘
    '10.2.27 11:14 AM

    상문살 방지하는 법으로 내려오는 비방은 게장 국물을 열 손가락 끝에 묻혀가는 방법과 생강 말린 것과 후추를 3대1로 빻아서 볶은 후에 가지고 다니는 법이 있습니다. 찜찜하면 이 방법이라도 싸보세요.

  • 2. 꿈둥
    '10.2.27 12:45 PM

    저희 엄마는 볼일 있으셔서 며칠 집 비우실 땐 꼭 소고기 무국을 많이 끓어놓고 가세요.
    김치만 맛있으면 부담없이 며칠 먹어도 질리지 않고 무국은 끓일 수록 단맛이 나거든요.

    생선 직접 사서 손질해서 넣기 번거로우시면 맛은 떨어지더라도 진공포장 되어 나오는 것도 마트에 있어요. 편하니까 몇 개 사다놓고 구우셔도 좋을 거 같아요~

  • 3. 애플
    '10.3.1 12:22 AM

    그냥 굴비보다는 조금 비싸도 드실때마다 입맛돋구게 드실 수 있는
    영광굴비전문점에서 구입해 비늘 제거하고
    두마리씩 포장해서 냉동실에 바로 꺼내 구워드실 수 있게 하면 좋겠네요.

    멸치볶음(호두같은 견과류넣어),장터에 나물파시는분 계세요. 냉동실에
    한두끼 분량으로 포장되있어 받으심 바로 냉동실 넣어두고 드시기전
    한두시간전에 꺼내서 밥반찬하시기 딱입니다. 어차피 그때그때 해드릴 수 없으니
    카레만 먹을수도 없고 김치,생선,나물 요렇게만 있으셔도 식사하기 좋죠.
    국만 더 준비해주심 좋을것 같네요.

  • 4. 애플
    '10.3.1 12:26 AM

    장터에 이두영이라고 산채나물 파시는 분이네요.
    전 구입해서 넘 좋았던 기억있네요.
    부모님들은 시리얼 별로일것 같아요.

    간장게장 좋아하심 안여사님네 게장도 맛있습니다.
    받아서 국물,게따로 해서 게만 얼려두고 드시기전 꺼내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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