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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건설에 이런 깊은 뜻이.................................

| 조회수 : 2,026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8-01-04 08:46:53
대운하건설에 이런 깊은 뜻이.................................









소위 인수위 자문위원이면서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라는 타이틀로 텔레비젼에 나와서
대운하의 용도에 대해 씨부린 내용입니다.

바다는 멀고 산은 높아서
주 5일제가 되어도 놀러갈데가 마땅치 않은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레저용으로 대운하를 판답니다.

대한민국의 중증환자, 노약자, 심신허약자를 위해 대운하를 파야한다면,
한나라당과 당선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예산은 왜 삭감했는지 따져 묻고 싶군요.

이런 웃기는 발언을 공적으로 한 인간이 대학교수라는 것도 우습고
그런 인간의 발상을 바탕으로 차기 대통령의 주요 공약으로 밀어부친다는게 우습다 못해 무섭습니다.
저 집단에는 제 정신인 인간이 왜 하나도 없습니까?

국민들을 무슨 바보천치로 아나.......
휴일날 어디 놀데없어서 걱정일까봐, 온 국토를 공사판으로 다 파헤집을꺼니?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빠진곰팅이
    '08.1.4 10:21 AM

    왜 한나라당 당선자와 그 당이 복지예산을 삭감했냐면요....
    지들은 다니는게 불편한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 생각을 못하는거죠....

  • 2. 비를머금은바람
    '08.1.4 11:50 AM

    자기들 편한 기준으로 막무가내로 세상 만들꺼면,
    저들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죠.

  • 3. 기쁨
    '08.1.4 3:25 PM

    한창 대운하에 대해서 이곳에서 참 말이 많았엇죠? 그때 명박지지자님들 "여론을 수렴해서 한대잖아요? 뭐 벌써 부터 난리를 치면서 여론을 선동하냐고,,,누굴 가르치려한다고......" 했던거 기억하는데 그분들 요즘은 어떠한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정말 운하를 파나보다. 난 몰랐다 노약자.....들 위해서 그 거대한 운하를 파는 것인줄 ...그렇게 깊은뜻이 있었구나. 복지비나 삭감말 것이지 미치지 않고서야 ,,,,

  • 4. 쿠키맘
    '08.1.4 3:45 PM

    김미화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서 서울대 뭐시기와 환경보호단체에서 나온 사람과의 토론중 서울대 뭐시기가 하시는 말이 자전거를 타고 한국을 여행하고 싶다네요. 헉.

  • 5. 마부우
    '08.1.4 8:43 PM - 삭제된댓글

    ....건설회사 출신이라 그런지 뭘 만들어 놓아야 일한다 생각하시나..테레비를 볼 수가 없네..

  • 6. 프리스카
    '08.1.4 9:37 PM

    다른 공약은 해보고 다음 정권에서 수정한다지만
    땅은 원상복구 힘드니 그냥 놔뒀음 정말 좋겠어요.

  • 7. 마고메
    '08.1.5 10:26 PM

    저런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치다니 그 학생들이 가엾네요.

  • 8. 별아
    '08.1.6 10:51 PM

    갑자기 '평화의 댐' 생각이나네요.
    그때도 tv나와서 구구절절 댐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해주던이가
    서울대 토목공학과 선우모교수였죠. 윗분은 혹시 제자분 아니실런지모르겠네..

  • 9. 초코봉봉
    '08.1.7 3:07 PM

    ㅉㅉ 학교이름이 아깝고
    저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 참 뭘 배울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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