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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바지 입고싶습니다..ㅠ.ㅠ
옛날 저 어렸을 적에 한동안 유행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옛날엔 연예인만 날씬하고 예쁜줄 알았는데 요즘 밖엘 나가보면 모두다 이쁘고 다 날씬합니다..(바비인형들만 모여사는지..ㅡ.ㅡ;)
얼마전엔 뽕브라사건으로 나름대로 유명(?)해진 남표니와 저녁 산책을 나갔을 때였습니다..
우리앞엔 키크고 늘씬하고 다리길고(내가 봤을땐 사람이 아니었습니다.ㅡ.ㅡ;;) 하여튼 예쁜 아가씨(아줌마일까요?)가 지나갔더랍니다..
우리남표니: "오~ a급인데..."(남표니는 a,b,c 세등급으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
나 : "오~ 진짜 긴데.. 젠 요롱이가 아닌가뵈~ㅋㅋㅋ 저바지 잘못입음 되게 웃긴데.
근데 여보.. 나두 하나만 사줌 안될까나? 나두 입고싶다.. 언니도 입고 다니던데.. 하나만 사주라.."
우리남표니: "(잠시생각한뒤)안돼.."
나 : "왜 안돼는데.. 치사하게 굴지 말구 사줘라.. 요즘 인터넷에서 싸게 팔더라."
우리남표니: " **엄마. 너가 입고 다님 시각공해야..ㅋㅋㅋ 니 몸을 생각해야지..ㅋㅋㅋ"
나 :(한참 째려본후)"그럼 내가 스키니 입구다님 난 무슨급인데? b급은 될텐데..."
우리남표니:"음~~ d급이다.. 저런건 쭉쭉빵빵 언니들이나입어야지~~ 춥다 빨리가자.."
이런 죽일것...
하여튼 스키니 바지 입고싶습니다..
저 방금 인터넷에서 하나 질렀답니다..
안들어가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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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깃털처럼
'06.10.27 12:14 AMㅋㅋㅋ
뽀뽀리맘님 남편분과 유사한 종족이 여기....또 있습니다.
요즘 가을... 찰랑찰랑 머플러가 하나 갖고 싶어
마트에서 들여다보다 하나..목에 둘러봤드랬죠..
나:어때?
남편:...
나:괜찮지?
남편:......가난해 보인다..(이 한마디..툭 던지고..저쪽으로 가버렸음...ㅜㅜ)
오뜨케 복수할까 고심 중.. 모자하나 사야한다는데 쫒아갔습죠..
남편:이거 어때?
나:....음
남편:어떠냐고?
나:.찹쌀떡 파는 고학생같애~(쌩~)----------시원하다 아~
스키니 ...전 꿈도 안꾸는데..용감하십니다요..부디 들어가길,그래서 남편분께 큰소리치시길 빌께요. ㅎㅎ2. 이수 짱
'06.10.27 7:16 AM저는 그래도 열~심히 입고 다닙니다...ㅋㅋ
입으면 편하거든요...
다리도 길어보이고...
지금 안 입어주면 언제 입을 수 있을까 싶어 상의는 주로 긴걸로 좀 입고 밑에 입으면 나름
트렌드세터같다고 혼자 생각합니다...ㅋㅋ
지르신 거 오면 열심히 입고 다니세요...ㅋㅋ3. *땅끝햇살*
'06.10.27 10:31 AM다들 쨈있는분들하고 사시네요..ㅋ
뽀뽀리맘님의 d급이다.
깃털처럼님의 가난해 보인다..
웃기긴 하지만 제가 입었을 경우의 답은 암담입니다..4. 연주
'06.10.27 12:05 PMㅋㅋㅋㅋㅋ
5. 깜빡깜빡
'06.10.27 2:28 PM유머가 정말 특a급이십니다,깔깔깔...(웃다쓰러짐)
저두 얼마전 머플러 사다 혼자 둘러봤는데, 가난하다는 표현이 정말 딱입니다.
전 남편한테 보여줄 자신도 없어 농안 깊숙히 처박아뒀읍니다.6. 하트
'06.10.27 6:07 PM가난해보인다..넘넘 웃겨요~ㅋㅋ
7. 오믈렛
'06.10.28 3:39 PM하하하하.....ㅋㅋㅋㅋ
8. 칠리칠리
'06.10.28 8:30 PM안들어가면 소비자변심 반품을 하심이..ㅎㅎ
전 지를 생각도 못하는데 그냥 퍽 사셨다니 참.. 가능성이라도 있다는 거잖아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