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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돌아온 하늘아래님 글을 읽고..

| 조회수 : 2,63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4-24 10:42:08
친구중에 집, 교회, 학교 밖에 모르는
친구가 있었어요,,

너무나 세상 물정 모르고,,그런 친구 있잖아요,,


지금 결혼하고 은행에서 다니는 남편 만나 잘살고 있는데요,,

친정이 사업실패를 해서 결혼전부터 친정에 생활비를
다 대다 시피 했는데,,결혼하고도 생활비를 드린다는
말을 얼핏 들었어요,,

얼마전에 통화했는데,,
닥** 인가 하는 다단계를 한대요,,

정말,, 어떻게 그런 곳에 발을 디뎠는지,,
완죤,, 돌아온 하늘아래님 말씀과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오늘 돌아온 하늘아래님 글 읽고 깜짝 놀랬네요,,

절더러  하면 너무 잘하겠다고
요즘  투쟙으로 많이 한다고
해보라고 권유까지,,(놀래 기절할뻔 했습니다,,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변하나 하구요,,)

자기 교육 받는데서 보면 신문기자 하다가 하는 사람,
학교 교수까지 있다면서,,

앞으로 십년이나 몇년후면 모든 유통망이 네트워크가 된다고,,
정말 합리적이고,,또 머라고 하더라???

세계에 유일무이한 아이템이다,,
정말 제품에 자신있기 때문에 광고하지 않고도 지난 몇년간
꾸준한 성장을 해왔고,,
자기가 무슨 등급인데,, 자기는 중간에 아이 키운다고 주춤했기 때문에
소득이 그렇게 안되지만,,자기랑 같은 등급의 사람은
한달에 800씩 가져간다,,어쩌구,,

그 친구,, 정말 순진한 친구인데,,
어쩌면 좋아요,,

제가 그거 다단계의 정형적인 수법이다,,
더이상 빠져들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니,, 제가 몰라서 그런다고 ...
자기가 하는 다단계는 주위사람 피해주는 거 아니다,,
자기도 첨엔 다단계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었는데,,
그건  네트를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다,,,

그 친구 구해(?)낼수 있는 방법 없나요??

그 친구가 어떻게 하다가 거기게 빠졌는지 이해가 안되요,,

노래방도 안가고 술도 못마시고,,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 하는게 신기할 정도로,, 고지식한,,
교회랑 집, 학교 , 직장 밖에
모르는 그런 친구였는데,,

이런 사람이 빠지면 더 무서운거죠??

그 친구 제가 예전에 직장생활 하면서 힘들어할때
많이 힘이 되어 주었던 친구라,,그냥 넘겨지지가 않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시
    '06.4.24 11:13 AM

    아마 구해내긴 힘들거에요
    오히려 님만 시달리죠 자기가 당해봐야 그만두는데 들인돈이 많음 빠져나오기도 힘들어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죠

  • 2. toto
    '06.4.24 12:32 PM

    '앞으로 십년이나 몇년후면 모든 유통망이 네트워크가 된다고,,'

    이 말은 몇년전 암웨이하던 오빠한테서 들은 말이네요.
    지금은요?
    벌 써 때려 쳤어요.
    귀에 진물 나게 이어폰 꽂고 공부하더니만..

  • 3. 초록
    '06.4.24 1:17 PM

    저도 캐시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본인이 피해를 봐서 직접 깨닫지 않곤느 이미 세뇌된 부분들이 쉽게 열리지 않더라구요...

    저도 전에 자게에 댓글로 단적이 있었는데...
    다이너** 였거든요...

    직장동료가 그딴에는 정말 진심으로 제게 도움을 주고자 그 얘기를 하는데...
    전 그냥 거절했구요...

    그사람...제게 말할때...자기도 곧 회사를 그만둘꺼다...자기부인도 그 사업(이리 칭하더라구요)을 시작할거다...그랬는데...
    한 4년이 지난지금...그사람 아직 그 회사 다니구요...
    그소리 쏙 들어갔어요...
    아마도...꽤 손해를 입지 않았었을까...생각해요...
    그나마...이사람은 크게 손해 안보고 나온거 같은데...
    정말...절친한 사람이 그리되면 너무 속상해요...

  • 4. 돌아온하늘아래
    '06.4.24 1:40 PM

    ^^;;
    여기서 자꾸 다단계인 회사(?)들이 회자되고있고
    그럴듯한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할뿐아니라 살림을 말아먹는건 기본이고
    가정까지 파탄에 이르는것을 여기저기서 목격하다보니....
    또한 한때 잠시 계산법을 알기전에는 그럴수도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와 희망으로
    겁없이 물건 사들였던 뼈아픈 경험이 지금은
    자게의 어떤분처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리고 싶답니다
    우스운것이 일년전 인가 이년전인가 누구말처럼 라면이 밥보다 좋은것처럼 말해서
    그런줄알고 애들 줄기차게 끓여줬다는....^^;;;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죠............
    저처럼 스스로 깨닫지 않음 길이 없답니다
    마이너스통장 다 쓰고도 여기저기 빚끌어다 물건사쟁이는거 봤는데도
    정신 못차리더만요...

  • 5. 보라돌이맘
    '06.4.24 2:51 PM

    저도 주위의 그런분들보면 속상하지요..
    본인 신념이 너무 강해서...
    설득만 하려하지 주위의 다른 말들에는 일체 귀기울이려 하지 않아서요.
    제가 그분들 비판할 자격은 없지요...
    어쨌든 너무너무 열심히 사시거든요...ㅠㅠ

    그저 본인의 열정만큼 잘되기만을 바랄뿐...

  • 6. 열쩡
    '06.4.24 5:08 PM

    새롭고 유일무이한 판매방식, 저도 하나 권합니다
    바로 '야쿠르트 아줌마'!
    저도 다단계에 빠진 친구 구하려고
    암웨이, 하이리빙 재무제표까지 봤는데요
    매출액 대비 지불되는 수당으로 따지면
    암웨이, 하이리빙, 기타 등등을 제치고
    단연 야쿠르트 아줌마가 제일 좋습니다
    여긴 심지어 교육도 무료로 시켜주구요
    (다단계는 자기 돈 내고 교재 구입하지 않나요?)
    복리후생도 아주 좋습니다
    자녀 교육비도 나오고...
    아무리 이렇게 이야기해줘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저도 그 후로 연락끊고 3년쯤 지났는데
    본인 결심대로 성공했는지 확인 못해봤네요

  • 7. 채마맘
    '06.4.24 11:35 PM

    남의 인생을 어찌 구원하겠어요.
    우리 인생도 구하지못하는데.....

  • 8. 푸우
    '06.4.25 9:29 AM

    야쿠르트 아줌마가 괜찮은 것이군요,, 첨 알았어요,,
    다단계 하면 친구고 가족이고 관계가 끊어진다고 하던데,,
    에고,, 정말 도와주지도 못하고,, 그냥 맘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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