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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산후조리 준비를... 저 잘하고 있나요?

| 조회수 : 2,40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2-07 22:06:12
만삭인데요...

출산후 조리원 2주 있다가
집에 와서 주 2회 가사도우미 오시기로 했어요.
반나절이라 청소, 빨래 정도 해주시고
식사는 제가 해결해야할것같아요.

좀 편하게 지낼려고 오늘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봤어요.

제가 산건 오뚜기 국물 시리즈부터 시작...

1. 사골곰탕 3봉 한박스

2. 북어국 6개 한박스

3. 구운김 8개

4. 장조림캔 6개

그리고 조만간 씻어나온 쌀을 구입하려구요.

위의 식량들로 그럭저럭 지내다가
또 필요한거 있으면 신랑에게 사다달라고 부탁하려구요.
설거지는 식기세척기 이용하구... 그러면 산후조리 되는걸까요?

미리 준비할수 있는 먹거리가 또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 생기면 너무 힘들어서 간단한 반찬 만들기도 힘들까요?
흠... 겁나네요.

그리고 뒷얘기... 친정엄마가 코슷코 회원인데 지방에 계세요.
전 오늘 상품권으로 다녀왔구요. 하기스 아기물티슈 세일하는데 쿠폰은 회원만 쓸수 있다네요.
그래서 계산대 줄 뒤에 계신 분께 부탁드렸거든요... 근데 거절하시더라구요, 어찌나 무안하던지.
걍 안샀어요.
전 제가 회원일때 코스트코 궁금해하는 친구들 데리고 많이 가고 구매대행도 해줬었는데
초면이지만 좀 야박하더라구요... 전 출산하면 자주 못오니까 상품권 몇장 사둔거였거든요.
제가 얌체처럼 느껴지셨나봐요 ㅠ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경은
    '06.2.7 10:29 PM

    스파게티아소스 맛있는데..
    장조림 넘 앙증맞죠.
    김 맛있나요?

  • 2. 하늘별이
    '06.2.8 12:55 AM

    베지밀 같은거 드시면 그런 음료도 많이 준비해 두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모유 먹이시면 이래저래 유제품 같은거 많이 드실 것 같은데.
    그나저나 산후조리원 2주 후에 주2회 가사도우미 하시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전 한달 정도까지도 뻐근해서 잘 못움직이겠던데.....

  • 3. 태이니맘
    '06.2.8 2:31 AM

    12개월짜리 아기 엄마예요.
    일단은 모유수유 안하실 건가요?
    모유수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인스턴트 음식은 좀 멀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 산후조리를 참*랑어머니회에서 산후도우미 불러서했는데
    전문적으로 잘하시더라구요.
    첨엔 친정엄마가 좀 도와주실려나했는데 친정엄마도 애기 키우신지 어언 30년
    산후도우미보다 더 우왕좌왕하시더라구요.

    산후조리원도 2주 정도면 100만원 넘지 않던가요?
    전 4주 산후도우미 썼는데(오전9시-오후6시) 110만원 정도 들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제 옆에 놔두고 키울 수 있다는 것
    제 친구는 저랑 같은 시기에 애낳고 산후조리원 있었는데 작은 사고도
    있었고 2주후에 조리원 나와서 친정에서 몸조리 하는데
    그제서야 아기를 처음 하루종일 돌볼려니 자기 몸이 너무 피곤하고
    친정엄마는 우왕좌왕. 우리집으로 맨날 전화했더랍니다.

    제가했던 도우미분은 참 좋으셨어요.
    선물로 사골 들어오면 사골국 끓이고 저 먹고 싶은거 다해주시고
    참, 젤 좋았던건 병원에 이틀있으면서 모유수유를 못해서
    그냥 모유수유 끝인가보다 했는데 도우미분이 맛사지해주시고
    안나오는 젖도 얘기한테 계속 물리게 해줘서 얘기 낳은지 나흘만에
    모유수유 성공했답니다. 그리고 돌까지 젖먹이고 지난 주에 젖뗐답니다.

    어쨋든 해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오*기 인스턴트 남편분 주실거라면 몰라도 분당어묵님은 안 드시는게
    후회안할 듯 합니다.
    얘기 생각하신다면 모유 먹이는 동안은 인스턴트 피해야죠.^^
    정 드시고 싶으면 올가에서 나오는 유기농 공국같은게 어떨런지요.

    하여튼 준비 잘하세요. 건강한 얘기 낳으시구요.^^

  • 4. 도도맘..
    '06.2.8 2:45 AM

    에그에그... 엄마되실분이 이리 인스턴트로 부실하게 드셔서 어쩌신대요...
    없는 솜씨나마 제가 좀 거들어 드리고 싶네요.. 부디 주위분께 부탁해서라도
    꼭꼭 영양가 있는걸로 챙겨드세요..

  • 5. 밍밍
    '06.2.8 8:54 AM

    산후조리원 2주후에 혼자서 아이 키우고 살림 다 한 맘이에요. 가능함 오뚜* 인스턴트는 신랑분만 드시게 하시구요. 왠만함... 사골국 한 냄비 끓여서 지퍼락에 담아서 냉동실 보관했다가 녹여서 드세요.
    미역국두 아이 낳고 나면 정말 삼시세끼 먹어두 별루 안 질리더라구요. 그냥 한 냄비 끓여서 드시는게
    인스턴트 드시는거 보다 나을거에요. 반찬두 매운거 먹음 안되니까 물김치나 백김치 미리 준비하시구요

    전 친정엄마가 직장 다니셔서..
    사골국, 버섯조림, 뱅어포 해주셔서 냉동실에 나눠서 넣어놨다 먹었구요
    (다른 반찬은 냉동하기 모해서)
    멸치자잘한거, 감자조림, 샐러드 (걍 소스는 사먹었어요) 두부조림 이런거 해먹었어요
    손 덜 가는걸로다... 모유 잘 나오게 하려면 잘 먹어야 하는거 아시져?
    두유도 좋으니까 간식으로 챙겨드시구요~ 과자는 드시지 마세요~ ^^

    그럼 순산하시고~ 아가랑 행복하세요

  • 6. 분당어묵
    '06.2.8 9:53 AM

    아~ 그렇군요... 두유 사놔야겠어요,

    조언 모두 감사드려요,,,^^

  • 7. 아이둘
    '06.2.8 10:28 AM

    네.. 미역국을 많이 드셔야할텐데...
    그리고 죽 종류도 냉동실에 많이 만들어 드세요..
    혼자 조리할생각을 하시고..
    저희 옆집 아줌마는 첫애때 조리를 그냥 혼자 했다더라구요.
    애가 하난데 무슨 조리가 필요하냐며.. 그런데 한 겨울엔 무릎이 시려 못걷겠다고..
    신랑 막 부려먹으면서 조리 확실히 하세요

  • 8. 토마토주스
    '06.2.8 11:47 AM

    태이니맘님.. 참..어머니회인가요..? 거기서 2주 도우미 요청하면... 2주에 110만원인가요..?

  • 9. 수퍼맘
    '06.2.8 1:20 PM

    전 미국서 아이낳구 담날 퇴원해서 산후조리구 뭐구 없이 혼자 다 했는데요.
    산후에 입맛 한번 떨어지면 다시 입맛 살아나기가 힘들어요.
    인스탄트 국은 모유수유에도 문제고 맛도 문제고..
    전 미리 맛있게 미역국이랑 곰국 끓여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먹었구요.
    반찬은 신랑한테 사오라해서 바로바로 간단한거 위주로 만들어 먹었고
    아이 목욕은 씽크대서 후다닥 씻기구
    아이빨래는 매일 삶아서 신랑보러 짜서 널으라하고(세탁기가 좀 찝찝한 마음에)
    별로 힘든지 모르고 했거든요..
    청소기를 미리 물걸레기는되는걸로 사놔서 신랑이 퇴근해서 한번 쫙 돌려주면 청소도 끝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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