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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 조회수 : 1,39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2-13 20:05:22

아이가 셋이에요

첫째는 중일, 둘째는 초3,그리고 막내가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큰애와는 나이차이가 좀 있어 둘째와 막내가 잘 어울리고 같이 있는 시간도 많지요

 

오늘 둘이 대화하는걸 유심히듣다가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어요

둘째(애가 누나입니다)가 동생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현준아 너는 엄친아같애...

 

엄친아?..엄친아가 머야?

 

엄마랑 친한 아들.....

 

어찌나 웃음이 터지는지...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켈리
    '13.2.13 11:42 PM

    그러네요
    님 딸램 넘 똑똑한대요.
    저희 집 세 아이중 저희 집 둘째가 아마도 크면 이런 명언을 남겨줄듯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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