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한글 가르치려고 하는데요..괜찮은 데 좀 추천해주세요.
근데 어떤 걸로 가르쳐야 할지 막막해서요..제가 직장이 있으니 가르치긴 무리구요..
너무 학습지 분위기 나지 않고 흥미가 섞인 한글 프로그램이 있나요?
아리수한글은 아이가 좋아하기는 하는데 컴퓨터라는 점과 아이 시력이 걱정되어 하고싶지 않구요..
웅진이나 뭐 한글나라나 이런것 (다른 데서 나오는 것도 많던데..)중에서 가격은 상관없구요..
재미도 있으면서 한글 깨칠 수 있는것 좀 가르켜주세요..
너무 공부식으로 가르치는건 아이 성격상 좋아하진 않을 것 같구요..
아리수 맛보기에서 오리 사러오는 농부 프로그램 한번했는데 거기서 나온 "아"자를 바로 알게되어서 이제 시켜도 될것 같기도해서요...아이가 항상 책제목을 손으로 짚어가며 읽는답니다..실제로 한글은 모르면서 기억력으로..ㅋㅋ 물론 틀릴때도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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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vina
'05.8.27 2:27 PM저는 한솔 한글나라 중고로 새책을 어렵게 구해서 제가 집에서 해보았는데 가이드가 없어서인지
그냥 스티커 붙이는 재미로 했구요..
한솔은 새거 사서 하시려면 교재비에 선생님이 일주일 방문하시면 또 교육비를 내야되요..
재미있다는 아이들도 많이 봤지만 일단 교재비가 일시불로 비싸고..
암튼 저는 웅진 한글깨치기랑 생각통통을 한국나이 5살 반부터 시켰는데요..
딱 그런거 좋아하는 시기라 너무 재미있게 풀었어요..사실 선생님이 오셔서 하는건 20부 안팎이고
엄마랑 하는부분이 남아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3개월 하다보니 단어를 곧잘 읽어서 한글 깨치기는 그만뒀는데 그 뒤로 잘 읽어서 돈 굳히기 잘 했어요..
지금은 씽씽한자 하는데 여섯살..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고 지식이 쑥쑥 자라는것 같아요..^^
지금은 씽씽한자 씽크빅수학 영어깨치기 하는데 모두 재밌어 해요..
물론 우리 선생님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선생님이 중요한 것 같아요..초등학교 때도 지금 선생님 어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답니다..
근데 저는 웅진과 아무관계 없답니다..^^
근데도 이런글 보면 꼭 답글 달게 되요..ㅋㅋ..
그냥 다른것도 봤는데 유아교재는 웅진씽크빅이 젤 나은것 같아요..2. divina
'05.8.27 2:29 PM아 참 저도 아리수 한달 했는데 한달쯤 되니까 버거워하고 틀릴까봐 싫어하더라구요..
다섯살 겨울땐데 그 나이때가 실수하는걸 두려워하는 아이도 있어요..게임에서 지는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한달만 하고 그만뒀는데 제가 둘째 낳고 있을때 심심했는지 한달만~ 해서 또 했다가
자꾸 컴하는것 같아서 그민해 줬구요 지금은 가끔 야후꾸러기랑 기타 영어교육 CD만 시간 정해서 시켜줘요..여자아이인데 컴도사지요..근데 다른 아이들도 다 잘하더라구요..ㅎㅎ 내 아이만 천재인 줄 알았다는..
요즘 아이들 초등생만 되도 컴에 너무 빠지고 PC방에도 다니고 하는데 어릴떄부터 시간이나 주로 가는 싸이트를 엄격하게 관리해줘야 해요..3. 깍지
'05.8.27 5:28 PM아이가 어리면 어릴 수록 더 활자화 된 시험지나 방문 학습지등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가만히 앉아 몰두 하기엔 아이가 넘 힘들어 흥미를 잃어버리니까요.
자료 및 기타 놀이로서 재미있게 놀며 학습할수 있는 방법이 젤 좋지만..
우선 페이지당 1~2문장이하의 글이 있는 그림동화책을 구입해 많이 읽어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 지도해 드릴 수 있겠는데...요즘 제 시간이 많아...ㅎㅎ4. 뽀하하
'05.8.28 10:41 AM39개월이면 한글깨치기가 좋을듯 하네요..한글깨치기랑 생각통통 같이하세요...^^
한글나라나 한글만세는 교재를 한꺼번에 구입해야하는 부담이 있고 혹시나 선생님 수업이 맘에 안들어도 구입한 교재가 아까워서 계속 수업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