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거제도 펜션 추천해주세요
너무 많으니까 고르기 힘드네요
저흰 10명(3가족)갑니다..
딱 골라주시기 힘드시면.. 어느 지역 이라구 추천해주심 좋겠어요
환상의 섬 외도가 넘 넘 가고 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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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숲정이
'05.7.4 9:50 AM제작년에 거제도와 통영을 다녀왔어요.
당시에는 팬션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숙소 구하는 데 힘들었습니다.
차선책으로 간 곳이 문화관광농원이었는데, 결론은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집 자체도 깨끗하였지만 무엇보다도 매우 넓어 그 안에 잔디구장,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 연못, 놀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곳에서 2박하고 1박은 거제와 통영의 중간에 위치하는 통영팬션이라는 곳을 갔어요.
팬션소개책자에 실려있는 것을 보고 기대를 잔뜩하고 갔지만, 좀 실망했어요. 집 자체는 예뻤지만 집만 한채 달랑있었답니다. 또 한 건물에 여러 집이 머물다 보니 밤에 시끄러워 잠을 설치기도 했구요. 하지만 가격은 문화관광농원 보다 더 비쌌어요.
그 후 저는 팬션을 고를 때 별장형 팬션이 아니면 안 가기로 했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참, 환상의 섬 외도는 무지무지 더우니 각오하시구요.
저는 이곳보다는 거제 가장 남쪽 홍포를 끼고 도는 드라이브가 좋았습니다.2. 희동이
'05.7.4 9:51 AM펜션은 아니구요.. 가족끼리 가시면서 어르신이 계신다면..
여차마을의 '정원민박'을 소개합니다.
저는 거제도 여행 갈때마다 이곳을 이용하는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일반적인 시골 민박집은 아니구요.. 펜션형이긴 한데 아무래도 시골이다 보니까
세련되지는 못했어요.. 주인집 부부의 인심이 너무 좋고, 편안하고 아늑하게 쉬기기엔 딱 입니다.
055-633-4731번이구요.. 검색창에서 [정원민박]이라고 입력하시면 홈페이지 뜹니다.
모처럼 즐거운 여행 하시구요.. 외도는 해상날씨가 좋지 않으면 배가 뜨지 않아 못들어 갑니다.
일기예보 미리 검색하시고 즐겁고 기억에 오래남는 여행 되세요..3. 숲정이
'05.7.4 9:52 AM빠진 내용이 있어서요.
문화관광농원의 숙소는 2층의 콘도 형식의 건물과 팬션형 건물이 따로 있어요.
저희는 팬션형 건물의 2층에 묵었는데 창문을 통해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어요.
홈페이지가 있으니 검색해 보세요.4. lyu
'05.7.4 12:25 PM휴양림도 좋더군요.
다만 식사준비를 직접해야 한다는 점이......5. 곰퉁이
'05.7.4 12:30 PM어머! 거제도 오실려구요. 여기는 거제도 입니다.
문화 관관농원두 좋구요 몽돌 근처에 예쁜 펜션이 많이 생겼어요.
겉으로만 봐서는 좋아보이는데...6. 양재동/mrsyou
'05.7.4 12:55 PM답변 감사합니다... 참, 서울에서 휴가철 내려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7. 양재동/mrsyou
'05.7.4 1:02 PM문화관광농원 은 저희가 갈 날짜에는 예약이 차있네용..잉..
8. pleres
'05.7.4 1:07 PM올봄에 다녀왔는데...훗훗 ^^*
소매물도도 한번 가보세요.
가장 남쪽의 등대섬이라는데..등대랑 울타리(?)랑 진짜 멋져요~~
섬투어하는 배타면 동굴에도 들어가주고..
물질하는 해녀아줌마들과 인사할수 있는 기회도 ㅋㅋㅋ
외도는 1시간 반 머무르게 해서 너무 촉박한데..
소매물도는 하루날잡고 가심..여유롭고 너무 좋습니다.
단, 매점 식당 암것도 없는 섬이거든요..
아 매점이 있긴한데...문을 잘 안열어요.^^
먹을거랑 음료수 많이 싸가세요~~9. 뽈통맘
'05.7.4 1:08 PM거제랑 통영이랑은 많이 머나요?
10. 숲정이
'05.7.4 1:15 PM뽈통맘님/ 거제와 통영은 이웃이예요. 이곳을 함께 묶어서 여행을 많이 하지요.
워낙 뭔곳이라 한 번 갈 때 같이요.11. 뽈통맘
'05.7.4 4:55 PM숲정이님 감사합니다.
12. 지원맘
'05.7.4 7:02 PM저두 친정이 거제도라 그곳에 가신다니 넘 반갑고 저두 가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가실런지...
자가용을 이용 하심 맘 느긋히 먹고 가면서 구경한다 생각하고 가심이 어떤가 하네요...
제가 갈땐 경부나 중부를 타고 가다가 대전 지나 대통 고속도로 탑니다,,,그리고 남해 고속도로 바꿔타야하구여...
통영에 접어들면 속도 감시카메라 많으니 특히 주의 하셔야 하구여...
가는길은 멀고 더구나휴가철이라 힘은 들겠ㅈㅣ만 꼭 다녀오세요...
넘 좋은곳이랍니다...
지금은 인천에 살고 있어 고향이 바다라 늘 바다가 그리울때면 대부도나 영종도를 가는데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곳이랍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곳은 외도는 꼭 다녀오시구여,,,
여차마을 바닷가 밤에 파도 출렁이면서 몽돌 파도 밀려나가는 소리 들으면 .................
생각만으로두 넘 가고 싶습니다...
얼마나 변했을지..저두 친정 식구들이 지금은 거제에 없어 안간지 몇년되어 넘 그리운곳입니다...
그리고 해안도로 한바퀴 드라이브도 놓치지 말고 꼭 하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