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이있으신분들요 침실배치는 어찌 하시나요?
주로 안방에 침대랑 장농이 기본이잖아요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침대에서 아이랑 저랑 자고 남편은 건너방신세입니다.
아이가 이제 4살인데 요즘 잘때 기저귀뗀다고 기저귀를 안채워놨더니만
침대에 쉬를 하루에 한두번을 하네요
매트레스가 라텍스라 여름이고해서 찜찜해서 그냥 버려버리구
요같이 생긴라텍스를 사서 침대가 평상같은거거든요 그위에서 깔고 쓸까
아님 침대를 아예 없애버리구 그냥 안방에서 온식구가 같이 잘까요
침대를 없애버리면 조만간 30평대로 이사갔을때 후회할꺼같기도하궁 넘 텅비여보일까봐요
님들은 어찌 주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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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깡통
'05.6.22 8:39 AM침대 치웠어요.
어떤 사람은 더블과 싱글하나 붙힌 크기를 맞춤해서
거의 방 전체를 침대로 채워놓고 애기랑 같이 자는 것도 봤어요.2. 오랑엄마
'05.6.22 9:37 AM장을 작은 방으로 옮기고 제일 큰 방에 퀸과 싱글을 뒀습니다.
붙이면 불편하니까 양쪽 벽으로 붙이고 가운데에는 공간을 뒀지요.
그렇게 다른 침대에서 자는 훈련을 시키다가, 이사가서는 자기방을 만들어 줬습니다.3. 나르니아
'05.6.22 12:52 PM저는 침대와 화장대를 작은 방으로 옮기고 안방에서 이불깔고 셋이서 함께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개놓고 낮잠은 침대에서 재웁니다. 훨씬 집안 공간이 넓어 보입니다.4. 가루녹차
'05.6.22 5:48 PM앗. 아이가 4살이어도 같이 자나요... 울 남푠은 14개월된 녀석 이제 따로 자야 한다며 그 날만 꼽고 있는데... 허거걱...
5. quesera
'05.6.22 11:43 PM가루녹차님 저도 두돌까정은 따로잤답니다 아이는 건너방 남푠과 전 안방
근데 새벽마다 중간중간에 안방으로 오면 전 비몽사몽에 다시 건너방가서 아이 잠들때까정 한 5~10분정도 있다 다시 안방으로 오던지 아님 그냥 거기서 잠이들어요
제가 넘 피곤해서 그냥 남푠을 건너방으로 보냈답니다^^;6. 다빈맘
'05.6.23 3:16 PM전 얼마전에 작은방에 있던 침대를 안방으로 옮겼습니다.
남편이 하는 일로 낮에 손님들이 집에 찾아오곤 하는데 아이물건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침대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기다 아이 물건을 다 몰아넣었죠. 아이 놀이방겸 해서..
신랑이랑 따로 떨어져자는 것도 그렇구요.. 셋이 같이 자볼려구..
근데 한침대에서 3명 자기가 힘들더군요. 저를 제외하고 2명이 한몸부림 하는지라..
그래서 싱글침대라도 사서 붙여볼랬더니 크기가 안맞아서 방문이 안닫기네요.
애가 두돌인데 이제와서 작은침대를 살 수도 없고..
침대가 커서 없애기보다는 차라리 사용하는 쪽이 공간활용면에서 나은지라..
날도 덥고 하니 결국 또 신랑은 작은방에서 따로 잡니다.
저도 무슨 해결방안이 없을까.. 고민중이네요.
가루녹차님.. 애기 14개월이면 한창 엄마 찾을텐데요.
애기때부터 따로 재우지 않았다면 지금에와서 따로 재우기 힘드실거에요.
저의 딸아이 23개월인데 저 옆에 없으면 잠 안자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안떨어지려고 해서 회사 지각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