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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되는 두 대선후보가 걸어온 인생의 여정

| 조회수 : 3,000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12-09 12:58:38


그녀가 독재자의 큰딸이었을 때


15P-2.jpg

그는 유신에 저항하는 큰 아들이었습니다.




그녀가 청와대의 큰 식탁에서 따뜻한 쌀밥을 먹을때


 


그는 차가운 감옥에서 콩밥을 먹었습니다.


그녀가 유신의 퍼스트레이디로 에어쇼를 관람할 때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낙하산을 메고 점프했습니다.


그녀가 독재의 어두운 유산들을 끝까지 지키고 있을 때



그는 변호사가 되어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의 인권을 지켰습니다.


그녀가 신군부의 보살핌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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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월 항쟁의 거리에서 최루탄을 마셨습니다.


그녀가 정치에 입문하여 지역구도정치의 주술을 외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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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노무현과 함게 동서화합정치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녀가 탄핵의 주역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부인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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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탄핵심판대리인으로 야만적인 탄핵을 부인했습니다.



그녀가 이명박 정부에서 차기 대통령의 꿈을 가슴에 품을때


크기변환_66P.jpg

그는 친구 노무현 대통령을 영원히 가슴에 묻었습니다.


- 김성주님 트위터 내용 中 -

 





2012년 12월 19일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꽃님
    '12.12.9 2:07 PM

    맘에담고 갑니다

  • 2. 제니
    '12.12.9 2:45 PM

    어쩌면 이렇게도 가슴아픈..
    사진 내려보다가 펑펑 울었습니다.

  • 3. 실실이
    '12.12.9 3:02 PM

    대비되는 인생역정이십니다. 달님!!!

  • 4. 이자벨
    '12.12.9 4:06 PM

    너무 눈물 납니다..

  • 5. 마.딛.구.나
    '12.12.9 8:58 PM

    12.19일 국민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추천!!!

  • 6. 홍이
    '12.12.9 11:11 PM

    노통 생각하면 정말 홧병날거 같아요
    정의를 보여줍시다!!!!

  • 7. Glimmer
    '12.12.11 2:28 PM - 삭제된댓글

    두사람.......

    http://youtu.be/koxwwUMmSJk

  • 8. yoonS
    '12.12.14 7:14 PM

    아... 마지막 사진에서 마음이 짠~~~하네요. 참... 평생의 지기를 떠나보낼때 그 마음이 어땠을런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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