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엄마가 옷 사주신다는데...

| 조회수 : 1,62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0-05 00:39:03
엄마가 예단비로 남편이랑 저랑 옷을 사라는데 우리 둘다 정장을 잘 안입고 옷 사본지가 오래되어서 어디서 사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우리 남편 백화점가는걸 느무느무 싫어하기 때문에 맘에 들든 안들든 무조건 처음 간곳에서 옷을 사는 편이라 헤메고 다닐 수도 없거든요.
둘다 30대 초반인데요 양복이랑 여성정장 어느 메이커가 좋은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4.10.5 2:55 AM

    저도 30대 초반인데..엘르거 이뻐요.
    제일모직 할인권 20% 구해서 샀어요.

  • 2. 수지쥬
    '04.10.5 9:30 AM

    bcbg는 이쁘긴하나 예복으로는 좀....헤헤헤..하긴 이번에 나온 비단누빔은 정말 이쁘더라구요. 가격이 쎄서 그렇지....30대라면 타임어떠세요....정장틱하긴 하지만 깔끔하고 평상시에도 입을수 있고요. 아님 플랑밍고->예복틱하면서 정장틱한옷이 많던데..헤헤헤..남자분은 소르젠떼 저렴한가격에 무난한디자인인것 같더라구요.

  • 3. 샤코나
    '04.10.5 9:49 AM

    본인들 결혼인 건지 아니면 친정 쪽 동생 결혼에 예단비가 왔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예복틱 한거 원하신다면 오래 되어서 잘 모르겠구요. 하긴 본인 예복이라도 저는 평소에 입을 수 있는 게 좋다는 주의여서... 저 시어머님이 해 주신 예복 신혼여행 갈 때 한 번 입고 결국 버렸거든요.
    평소에 옷 입으시는 스타일에 맞춰 정장 구입하세요. 직장생활 하시며 매일 입으실 건지 아니면 어쩌다 한 번 차려입으실 때만 필요한 건지에 따라서요. 예산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저는 타임이나 구호 좋던데요. 아주 하늘하늘 여성적인 스타일 찾으시면 좀 아닐 수 있구요. ^^
    남편 분 양복이야 맨날 입으시는 걸테니 양복 브랜드 몇 개 둘러보고 고르시면 될텐데요. 백화점 가면 어차피 다 모여 있으니까요. 가격 많이 비싼 수입 빼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는 빨 질레리구요.
    남편 분이 정통 양복 스타일보다 패셔너블한 걸 소화하시는 거면 DKNY나 솔리드 옴므 같은 브랜드에도 이쁜 거 많아요.

  • 4. 겨니
    '04.10.5 9:55 AM

    남자옷은 솔리드옴므, 빈폴옴므, 타임옴므...셋중에 하나 추천이요...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 어차피 다른브랜드들도 양모 어쩌구...얘기 나오면 그정도 가격대로
    올라가는건 마찬가지구요...(아마 예복이라고 얘기하면 당근 그런 비싼 제품들 권할겁니다.)
    위의 세 브랜드는 확실히 라인이 예뻐요. 30대 초반이라면 확실히 어려보이고 잘 어울릴겁니다.
    예복과 평상복을 겸해도 손색이 없을걸요...

  • 5. 햄토리
    '04.10.5 9:56 AM

    여자옷은 솔레지아, 지고트, 린 이쁘던데요. 30대 초반이시면 넘 나이든 스탈은 좀 아니실 거 같구. 너무 어린 사람 옷들도 별루니까요...
    남자옷은 뭐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제일모직 계열이나 LG패션 계열이 디쟌이나 가격대가 좀 다르니깐 백화점 가서 잘 돌아보시는게... (남자옷 브랜드는 많지도 않고, 특별히 다른것도 별루 없어요) 정통파 양복은 빨질레리도 멋져요. 천도 좋고... 패셔너블 계열이시면 윗분 말씀대로 DKNY나 그런 쪽이 이쁘구요..^^

  • 6. simple
    '04.10.5 11:11 AM

    저는 타임이나 보티첼리(30대시라니까...) 추천이요... 저에겐 구호가 너무 심플하여 별로 안어울리더군요..두 브랜드 다 예복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잘 활용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참, 예복도 좋지만 좋은 외투 장만하시는건 안되나요? 버버리 트렌치코트같은..전 예복대신 트렌치코트 샀는데 만족이에요^^

  • 7. 아나이스
    '04.10.5 12:02 PM

    제가 글을 잘못 썼나봐요.
    동생이 결혼을 하고 저는 그냥 동생 결혼식때 입을 정장을 사려는 것이랍니다.

  • 8. 설리
    '04.10.5 12:58 PM

    전 개량한복 빌려입었는데....예단비로는 멋있는 코트류 사는게 좋을 것 같군요.
    정장입을일 별로 없던데 그렇지 않나요?

  • 9. 해피위니
    '04.10.5 1:06 PM

    전 마인이나 미샤 추천합니다~
    정장을 잘 안하신다면, simple님 말씀처럼 트렌치 코트 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10. 달콤키위
    '04.10.6 1:39 AM

    한복 안 입으실건가봐요. 보통 형제자매들 결혼할때 여자형제자매간이나 올케들은 한복을 입더라구요(결혼한 경우), 미혼인 경우는 정장으로 입던데... ^^ 뭐 일반적인 거 보고 말씀드린거구요. 정장으로 입으셔야한다면 전 여자는 마인-근데 덩치가 좀 있으시면 힘들더라구요. 어깨가 넓은 전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어야했다는... ㅜㅜ-이나 아나카프리를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꼭 정장한벌로 구입하지 마시고 자켓과 바지나 치마만 따로 코디해도 가능하게 구입하세요. 그래야지만 게속 입게 되더라구요.
    남자는 마이에스트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337 49제 끝나고 100일 제사 또 모시는 건가요? 7 수지쥬 2004.10.05 17,087 1
5336 천안 신부동에 동원참치라는곳 아세요? 핑크걸 2004.10.05 2,677 99
5335 암웨이제품을 써보고싶은데용 4 유리 2004.10.05 1,003 1
5334 월계동 2 궁금이 2004.10.05 1,149 21
5333 서류 다운 받을때 글이 깨져서 그러는데요 2 에이프런 2004.10.05 897 7
5332 결혼10주년을... 코알라 2004.10.05 940 5
5331 엄마가 옷 사주신다는데... 10 아나이스 2004.10.05 1,620 10
5330 (급질) 아버님이 1950년 8월생이신데... 4 달파란 2004.10.04 951 17
5329 호박고구마가 먹고싶은데.... 9 궁금이 2004.10.04 1,764 9
5328 평촌에 있는 치과 좀 추천해주세요 3 보라 2004.10.04 1,932 22
5327 12월 출산 예정 필요한 것? 4 빠숑맘 2004.10.04 1,045 41
5326 여름 출산 괜찮나요? 9 부끄러워서. 2004.10.04 1,018 9
5325 어린이 한자공부구몬과 눈높이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3 코코아 2004.10.04 2,200 21
5324 cd를 구울려고 하는데... 8 아나이스 2004.10.04 758 14
5323 신장및 요로질환 전문병원 아시나요? 2 진주 2004.10.04 956 2
5322 가야랜드와 아쿠아랜드 2 아녜스 2004.10.04 1,278 1
5321 대전의 얼큰이 칼국수요 3 수지쥬 2004.10.04 2,629 19
5320 디카로 찍은 사진 어데서 현상하시나요? 4 세연맘 2004.10.04 739 6
5319 중국 출장 문의?? 2 프리티 2004.10.04 798 42
5318 5살 남자아이 놀이방에 보낼까요 유치원식 미술학원이 좋을까요? 7 아짐 2004.10.04 1,756 5
5317 출국이 가능할까요? 6 설리 2004.10.04 873 5
5316 [re] 두통약을 먹어도 안들땐.... 평강공주 2004.10.04 955 22
5315 두통약을 먹어도 안들땐.... 6 박미영 2004.10.04 2,479 15
5314 답글 감사합니다(냉무) 핑크 2004.10.05 828 78
5313 알카리이온수기 쓰시는분 3 핑크 2004.10.04 1,348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