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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을 먹어도 안들땐....

| 조회수 : 2,48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0-04 15:08:34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전 일년에 5번 안쪽으로 두통약을 먹는것 같어요 그렇게 많다고는 생갓하지 않는데...아닌가??

다름이 아니구요 어젠 전체가 묵직하고 해서 타이레놀 먹었는데여
전같으면 20분쯤 있다 싹 사라질 두통이 계속이어지는거에요 새벽까지요

너무 무서워서 여쭈어 보려구요
저도 나름대로 건강에 대해선 관심이 많구 좋은것만 먹으려고 애쓰는 사람중 하나인데..

평범한 주부이다보니 전문적인 지식까진 ...무슨 병이 아닐까요?
약을 먹으면 들어야하는게 정상인데,,너무 이상해요

아참! 제가 피지조절하는 로아큐탄이라는 약을 먹고 있어요 피부과에선
이거랑 상관없다고 하긴 했지만..혹 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 말씀좀 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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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통
    '04.10.4 3:16 PM

    저는 타이레놀 먹어도 절대 두통 안나아요.
    그러니까 무서워 하실 껀 없구..
    편두통 긴장성 두통 같은 건 타이레놀 먹어도 잘 안낫구요.
    제가 두통에 오랜 역사가 있어서 ㅠㅠ
    그냥 진통제로도 안낫구 계속 아프시면 내과나 신경과 가셔서 진료 받으시구 처방받아서
    약 드세요. 전 일반의약품 약은 주로 안들어서 항상 처방받아서 두통약 먹거든요
    그래도 안나아서 문제지만 ㅠㅠ

  • 2. 박미영
    '04.10.4 3:39 PM

    괜히 제가 호들갑떤것 같아 죄송해지는.....그렇군요 두통으로도 병원가는 일이 있군요...감사합니다

  • 3. 혹시..
    '04.10.4 4:52 PM

    체하거나 위장이 안좋아져도 머리가 아파요.
    그것도 타이레놀 소용없죠.

  • 4. 두통
    '04.10.4 5:30 PM

    두통 그게 심하면 정말 죽고 싶어요.
    안아파 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상태로 평생을 살아야한다면 차라리 죽고 싶을정도로 아프거든요.
    머리가 욱신거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메스껍고..
    제 주위엔 이런 심한 두통환자들이 몇몇 있어서 위안삼고 서로 잘하는 병원 알려준다지요.

  • 5. ...
    '04.10.4 6:38 PM

    저도 두통약에대해 궁금증이....
    이번 추석, 삼일전 제사라 연이어 지내느라 바빳는데 계속 두통에시달렸어요.매년 지내는거, (외며느리인 내가 당연히 해야하는거~라... ) 별 생각없이 시장봐서 지냈는데 .....

    시어머님이 상복하시는 "뇌신" 이라고...하루에 세번 먹어고 안 낫더라구요. 밤에 잘때도 아파서 머리끈 이마에 동여메고 잤다는...(몸은 피곤하니까 ..깨고나면 또 통증이...)
    추석지나 친정다녀 오고 시엄니 가시니 낫더라는...(시엄니 잔소리에????..) 난 못된 며늘이????
    뇌신이 옛날약인거 같은데 ,안 좋단 말도 있고 아시는분 조언을 해주시면 .....

  • 6. 이영선
    '04.10.4 9:00 PM

    혹시 마음속에 심각한 고민이 있진 않으신지요?
    저도 10년 전쯤 심각한 고민이 있었는데 머리 뽀개지는것 처럼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고민에 대해서 완전히 포기를 했더니 두통이 쌱....없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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